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바이든, 트랜스젠더학생 인권보호 강화한 '타이틀9' 개정안 공개 2024-04-20 05:42:36
처음 제정된 '타이틀 9'은 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핵심 법규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개정안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크게 후퇴한 성차별 등에 있어 학생들의 인권 보호를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개정안은 학교가 성희롱을 넘어 모든 종류의 성차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지침을 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언제 죽을지 미리 알 필요 없다"…사형수에 단호한 일본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4-16 07:44:31
유엔(UN) 인권기구가 ‘적절한 때 사형 일시를 알리지 않는 것은 학대’라고 한 점을 들어 ‘사전에 고지하는 것이 사형 존치국의 표준’이라고 강조했다. 당일 고지는 죽음을 받아들일 시간이 없어 헌법 13조가 보장하는 인간의 존엄을 침해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이에 일본 정부 측은 ‘사형 고지에 대해 정한 법령은...
[책마을] "韓 압축 성장 비결은 기업·정부의 공생관계" 2024-04-12 19:05:21
파르도는 대학 시절 교환학생으로 한국과 처음 연을 맺었다. 이후 벨기에 브뤼셀자유대 한국 석좌 등으로 활동하며 한국에 대한 저서를 여러 권 쓴 이른바 ‘한국통’이다. 2022년 영국에서 먼저 출간된 이 책은 1948년부터 현재까지 연대기 순으로 한국 근·현대사를 정치·사회·문화·경제 등 전 분야에서 개괄한다. 책...
美 북한인권특사 "北의 통일지우기, 내부통제 위한 절박한 시도" 2024-04-10 04:36:15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에 고무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관심과 에너지가 지난 4일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제55차 인권이사회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을 표결 없이 합의(컨센서스)로 채택된 결과를 낳았다고 평가했다. 터너 특사는 "미국은 인권 문제와 관련해 북한과 투명하고 결과 지향적인...
"김준혁 정신나간 망언에 분개"…이대 총동창회 대규모 집회 [현장+] 2024-04-04 19:32:01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점에서 법적으로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김 후보가 자신의 발언과 태도에 대해 즉각 사과하고 후보직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김 후보는 과거 발언이 문제 됐음에도 블로그에 자신의 주장을 강경하게 주장해왔다"며 "그러나 선거에 부정적 영향을...
경북도, 아시아의 이주허브로 ....27개 경북형 이민정책사업 추진 2024-04-02 13:42:53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경북형 초청장학생(K-GKS) 등 우수인재 트랙으로 들어오는 외국인에게 기존보다 빠르게 영주, 귀화할 수 있도록 ▲우수 인재 패스트트랙 확대 적용을 건의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해외 현지에서 직접 우수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경북 인재 유치센터를 설치하여 한국어 및 지역기업 취업 맞춤형...
[고침] 경제('김만배 허위 인터뷰' 보도 기자 출연 MBC라…) 2024-03-28 17:36:18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의 정의기억연대 인권 침해 진정 각하 결정에 대해 침해1소위 위원 3인 중 다수 2인이 기각 의견을 냈음에도 진행자와 출연자가 김 위원 1인만 기각 의견이었다고 사실과 다른 내용을 언급했다는 민원도 제기됐다. 이날 회의에는 한 달여 만에 유일한 야권 추천 위원인 윤성옥 위원이 참석했는데...
48년째 학생 실종…아르헨 군부독재 악행 서린 '연필들의 밤' 2024-03-28 08:17:42
48년째 학생 실종…아르헨 군부독재 악행 서린 '연필들의 밤' 고등학생 6명 고문·살해 추정…전체 납치 피해자는 300명 넘어 법원, 11명 무기징역 등 단죄…고령 이유 징역형 집행 가능성은 불투명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아르헨티나 군부독재 정권(1976∼1983년) 당시 악명 높은 인권침해 범죄...
초등생과 조건만남 성관계 한 어른들, 선처 호소 2024-03-20 21:14:00
보호해주자는 의미"라며 "성범죄가 아닌 인권침해 범죄로 봐달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피고인들은 최후진술에서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사죄의 뜻을 밝히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변호인들은 피고인들이 사건 이후 직장을 잃었다거나 공탁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정 등을 들어 선처를 호소했다. 진...
탈북 장애인 유엔서 첫 증언…"北에선 집에 갇혀 지내" 2024-03-18 21:58:33
미 국무부 북한 인권 특사, 이신화 북한 인권 국제협력 대사 등이 참석했다. 1970년대 초 북한 혜산에서 태어난 이씨는 생후 9개월 만에 소아마비에 걸려 두 다리를 못 쓰게 됐다고 한다.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다 남편·딸과 함께 압록강을 건넌 뒤 중국·베트남·라오스·태국을 거쳐 2018년 7월 한국으로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