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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주인' 한라, 한온시스템 인수전 뛰어든다 2021-05-21 18:01:20
인수 후보들에 배포했다. 한온시스템 전신인 한라공조는 한라그룹과 미국 포드가 1986년 세운 합작사였다. 한라그룹은 1998년 외환위기를 맞아 회사가 어려워지자 한라공조를 포드 계열사인 비스테온에 매각했다. 2014년 사모펀드 한앤컴퍼니가 한국타이어(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함께 한라비스테온공조 지분 69.99%를...
태평양 M&A팀의 저력…딜리버리-배민 등 兆단위 메가딜 줄줄이 성사 2021-04-20 15:23:27
△한라비스테온공조(현 한온시스템) 매각(4조원) △삼성의 석유화학·방위산업 부문 4개 계열사를 거래한 삼성·한화 빅딜(2조원) △산업은행 등 채권단의 대우조선해양 매각(2조원) △딜리버리히어로의 배달의민족 인수(4조원) 등 대형 M&A를 성공적으로 성사시켰다. 태평양의 대표변호사이자 M&A 전문가인 서동우 변호사,...
[단독] '2대 주주' 한국타이어, 한온시스템 손 턴다 2021-04-08 17:30:21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타이어, 공조에서 손 떼는 배경은한국타이어는 한앤컴퍼니와 공동으로 2015년 한온시스템(당시 한라비스테온공조) 인수에 참여했다. 이들이 체결한 주주 간 계약에 따르면 한앤컴퍼니는 한온시스템을 팔 때 한국타이어 측 지분까지 함께 매도할 권리(드래그얼롱)가 있고, 반대로 한국타이어도...
[단독] ‘10兆’대어 한온시스템 매각 시작[마켓인사이트] 2021-03-19 18:15:07
모건스탠리를 주관사로 선임해 자동차 열관리(공조) 업체 한온시스템 매각 작업을 시작했다. 2014년 한앤컴퍼니가 한온시스템을 인수한지 7년여 만이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한온시스템의 시가총액은 19일 종가 기준 9조2000억원 수준이다. M&A 업계에선 한앤컴퍼니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컨소시엄을...
[단독] '10조 대어' 한온시스템 매각 시동 2021-03-19 17:38:50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온시스템의 전신인 한라비스테온공조 지분 69.99%를 약 3조8000억원에 미국 비스테온그룹에서 인수한 지 7년여 만이다. 한온시스템은 자동차 에어컨 등 공조기(열관리)를 제조하는 회사다. 국내 시장 점유율 45%(2019년 기준)로 1위이며 글로벌 공조시장에서도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한온시스템, `미래차 간담회`서 내연차 협력업체의 미래차 전환 사례 발표 2020-08-12 16:46:21
대응하고, 과거 한라공조, 비스테온 공조사업, 마그나 유압제어사업부문을 효과적으로 통합함으로써 열에너지 관리 시스템의 전문기술을 축적해 온 덕분이다. 한앤컴퍼니 인수 이후 적극적 투자로 미래차 관련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는 한온시스템은 지난 5년간 1조 3500억원의 R&D 투자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2018년...
예상밖 사모펀드가 롯데카드·손보 인수…우리·하나 '허탈' 2019-05-03 17:09:48
사모펀드다. 한라비스테온공조와 쌍용양회, 웅진식품, K카(옛 SK엔카직영) 등에 투자한 바 있거나 투자 중이다. 최근 진행되는 굵직굵직한 인수·합병(M&A)마다 등장하는 큰 손이다. JKL파트너스 역시 2001년 설립된 토종 사모펀드다. 구조조정 전문 회사로서 부실화된 기업을 턴어라운드시키고 되파는 전략을 구사한다....
1.5兆 쓴 한앤컴퍼니, 롯데카드 품다 2019-05-03 16:56:53
잇따라 인수하며 주목받았다. 2015년에는 글로벌 2위 공조업체 한라비스테온공조(현 한온시스템)를 한국타이어와 함께 3조9000억원에 사들여 시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밖에 호텔현대, sk해운, sk d&d 등의 경영권을 인수했다.한앤컴퍼니는 롯데카드 인수전에서 국내 최대 pef인 mbk파트너스를 꺾으면서 pef 시장에서의...
한국타이어, 호주 타이어 유통사 인수 2017-02-01 18:00:29
함께 자동차 에어컨·히터업체 한온시스템(당시 한라비스테온공조)을 인수해 2대 주주에 오르는 등 인수합병(m&a)에서 신성장동력을 찾고 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자동차 관련 분야 사업 다각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한경 미디어 뉴스룸-마켓인사이트] 대표급 인력 급구 나선 UBS, IB부문 '과거의 명성' 되찾을까 2017-01-20 17:59:07
높은 수익을 올렸기 때문이다. 2015년에는 한라비스테온공조 매각, 영실업 인수 자문 등을 맡았다. 당시 자기자본이익률(roe) 기준으로 전체 외국계 증권사 중 골드만삭스에 이어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하지만 지난해 m&a 시장이 침체하면서 ib분야에서 눈에 띄는 실적을 내지 못했다. 허리급 인력이 회사를 떠나고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