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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해수장관 "공공이 해운사업 계속할 수 없어…HMM 유연하게 민영화" 2022-08-23 06:31:11
본다. 자본시장 상황·해운 시황·시장 충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연하게 추진해나가겠다. -- 매수자 찾기부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데. ▲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우려다. 민간이 경영권 확보를 위해 33~34%의 주식을 매입한다고 가정하면 현재 주가 기준 약 8조~9조원의 인수금액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국제...
조승환 해수장관 "'北 피살 공무원' 장례 해수부장 여부 이달 확정" 2022-08-23 06:31:00
쉽지 않은 상황이다. 조 장관은 "국제 해운사로 키운 만큼 외국 자본이나 사모펀드에는 팔 수 없어 매수자 찾기가 제한적인 상황"이라면서 "그러나 현재 유동성도 많이 풀려 있는 데다 한진해운 파산 사태·글로벌 공급망 교란 문제 등을 겪으며 해운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화주들과 국민들 사이에서 생긴 만큼 인수하겠다는...
KT서브마린, LS전선 매각 논의 소식에 강세 2022-08-01 09:46:48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KT서브마린은 지난 1995년 KT와 한진해운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해저 광케이블 전문 기업이다. 해저케이블 설치, 유지와 보수, 해양구조물 설치 등을 수행하고 있다. 앞서 한진해운은 KT서브마린 지분 30.2%를 보유해 2대 주주였으나 2014년 경영난으로 전량 매각했다. 현재 지분구조는 KT가 36.9%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15조 투자해 2년내 한진해운 빈자리 메울 것" 2022-07-31 17:33:34
각지의 주요 터미널을 사들이고 있다. 한국 해운이 갈 길이 멀다.” ▷새 정부는 어떤 목표를 갖고 있나. “만약 한진해운이 망하지 않고 살아남았다면 한국 해운산업이 도달했을 수준까지 양적, 질적으로 역량을 회복시키는 것이 첫 목표다. 해양진흥공사 등을 통해 15조원을 투자해 2024년까지 한진해운 파산 직전 양사...
해양진흥공사, '2030 비전 선포식' 개최…총자산 20조원 목표 2022-07-19 16:00:01
30억달러(약 3조9천300억원)까지 확대하고 해운업 자산의 친환경 전환을 위한 지원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양수 해양진흥공사 사장은 "2018년 7월 설립된 공사는 국민의 성원과 해운업계의 도움으로 4년 만에 한진해운 파산 전의 위상을 회복하는 데 기여했다"며 "2030년의 해양진흥공사는 세계를 선도하는 해양금융...
'홈쇼핑' 뛰던 서울대 법대 수석, 유럽에 원전을 수출하다 [김인엽의 대통령실 사람들] 2022-07-03 09:00:03
한진해운 사태 '구원투수'로 급파된 기재부 1차관2016년 4월, 대한민국 최대 해운회사였던 한진해운이 경영 악화를 버티지 못하고 산업은행에 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도 경영권을 내려놓았습니다. 그로부터 1년간 온 나라를 흔들었던 한진해운 사태의...
"다자주의 무역 약화…패러다임 전환 위한 새 협의체 필요" 2022-07-01 17:16:38
"한진해운이 파산하게 내버려 둔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류 회장은 또 원전과 관련한 정부의 에너지 정책이 혼선을 빚는 데 대해선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 핵심 비즈니스는 어떤 변화가 있어도 살아남을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은 "지금 글로벌 환경은 코로나19...
HMM 실적 '피크아웃' 전망에…해운株 '우수수' 2022-06-23 10:21:23
직전분기 대비 13.2% 하락한 수준이다. 2016년 한진해운 파산사태 이후 공적자금을 지원받고도 적자행진을 지속했던 HMM은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글로벌 주요 항만이 마비되면서 운임이 치솟자 큰 폭으로 이익이 늘어났다. 작년에만 7조377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올해 들어서는 1분기에만 작년 연간 영업이익의 절...
SM그룹, HMM 지분 5.52% 확보…3대 주주로 2022-06-21 17:20:55
줄줄이 인수했다. 2013년에는 당시 업계 4위 대한해운을 인수하면서 해운업에 진출했고 2016년 벌크전용선사 삼선로직스(현 대한상선)를 사들였다. 같은 해 한진해운의 미주노선과 자산을 인수해 SM상선을 세웠다. 해운업으로 큰 수익을 올리고 있는 만큼 HMM 인수까지 노리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다. M&A업계에서는 “SM의...
고래 삼키려는 새우?…HMM 8350억원어치 사들인 'M&A 귀재'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2-06-21 08:35:39
줄줄이 매입했다. 2013년에는 당시 업계 4위 대한해운을 인수하면서 해운업에 진출했고 2016년 벌크전용선사 삼선로직스(현 대한상선)를 사들였다. 같은 해 한진해운의 미주노선과 자산을 인수해 SM상선을 세웠다. 해운업으로 큰 수익을 올리는 만큼 HMM 인수까지 노리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SM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