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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할구역 설정법, 반년 넘게 국회서 '낮잠' 2024-04-19 19:18:15
임기 내에 통과시키기 위해 의원들을 열심히 설득하고 있다”고 했다. 정작 정부가 우려를 표하는 법안들은 줄줄이 처리됐다. 전날 열린 농해수위 전체 회의에선 세월호피해지원법과 양곡법·농안법 개정안이 의결돼 본회의로 직회부됐다. 해수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해수위에서 이들 3개 법안이 통과된 데 대해 즉각...
[게시판] 해양에너지기술위 총회 제주 개최 2024-04-19 06:00:08
개최됐다고 밝혔다. 국가기술표준원과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총회에는 한국, 미국, 영국, 캐나다, 중국, 일본 등 13개 회원국의 해양 에너지 표준 전문가 70여명이 참여해 해수 온도차 발전 등 해양에너지 분야의 표준 제정 방안을 논의했다. (세종=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쌀 이어 채소·과일도 최소소득 보장한다는 野 2024-04-18 18:29:32
해수위 의원 19명 중 민주당 소속 11명과 윤미향 무소속 의원까지 12명이 무기명 투표에 참여해 모두 찬성표를 던졌다. 국민의힘 소속 7명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법은 법안이 법사위에 계류된 지 60일 이상 지나면 상임위 재적의원 5분의 3 이상 찬성으로 본회의에 부의를 요청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아프리카 남부 가뭄은 기후변화 아닌 엘니뇨 탓" 2024-04-18 18:19:51
동부 적도 부근의 수온이 평년에 비해 올라가는 해수 온난화 현상으로 평균 2∼7년 주기로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9∼12개월 지속하며 지구 기온을 상승시켜 폭염과 가뭄, 홍수 등 곳에 따라 기상이변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중반에 발생한 이번 엘니뇨는 오는 5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프리카 남부...
'동원F&B' 52주 신고가 경신, 외국인, 기관 각각 3일, 3일 연속 순매수 2024-04-18 09:10:55
실적부터 원가 개선 본격화 예상. 최근 1년 간 참치어가 상승 요인은 해수 온도 상승으로 참치 원어 서식지 이동에 따른 어획 부진 이었음. 작년 하반기부터 어획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물량 정상화. 1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1조 1,509억원(YoY 6.5%), 544억원(YoY 25.2%)으로 전망. 견조한 선물세트 판...
제2 양곡법 18일 본회의 직회부…巨野, 21대 끝까지 입법 폭주 2024-04-17 18:47:46
소병훈 농해수위 위원장이 민주당 소속인 데다 민주당 의원(11명)과 윤미향 무소속 의원을 합하면 직회부에 필요한 의석(재적 위원 5분의 3 이상)을 채울 수 있어 야당의 단독 의결이 가능하다. ‘제2양곡법’은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해 폐기된 양곡법의 대안으로 민주당이 다시 마련한 법안이다. 양곡관리법과...
온난화에 망가지는 지구…'최악의 현상' 발생 2024-04-17 13:21:03
어종이 사는 다양한 생태계를 꾸리고 있다. 퀸즐랜드주 해안을 따라 2천300㎞ 길이로 퍼져 있으며 면적만 34만8천㎢에 달해 이탈리아 국토 면적보다 넓다. 1981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에 올랐다. 하지만 해수 온도 상승으로 산호도 급감하고 있어 유네스코는 몇 년 전부터 '위기에 처한 유산' 목록에...
알록달록 호주 대산호초 색깔이…온난화에 최악의 백화현상 2024-04-17 11:32:27
대산호초 색깔이…온난화에 최악의 백화현상 해수온 상승에 산호 중 73%가 하얀 골격 드러내…"이번 여름 특히 어려워"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온 상승으로 세계 최대 산호 군락인 호주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에서 사상 최악의 백화 현상이 확인됐다....
열받은 바다 탓 전세계 산호에 다시 대규모 백화현상 2024-04-16 15:40:34
해수온 상승으로 전 세계 산호초에서 대규모 백화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미국 국립해양대기관리국(NOAA)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NOAA는 이날 내놓은 보고서에서 바다 수온이 기록적인 고온 상태를 보이면서 지난해 2월부터 이번 달까지 북반구와 남반구 모두에서 대규모 산호 백화현상이...
정부, 시화호 발전 마스터플랜 짠다…관광·산업 복합도시로 2024-04-15 16:00:02
떠올랐으나, 1999년 담수화를 포기하고 해수를 유입시킨 이후부터 시화호 생태계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환경오염 문제를 극복했으니, 이를 넘어서는 시화호 2.0 전략을 짜보자는 것"이라며 "지방자치단체와 레저·관광 아이템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화방조제 건설로 육지가 된 부지에는 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