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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걱이는 폴라리스쉬핑 M&A… HMM 출자 철회에 우리PE '초비상' 2024-01-24 15:57:11
시정명령·자격정지 등의 처분을 내린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경영진 재판과 해양심판 결과에 따라 폴라리스쉬핑은 영업정지 처분까지 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HMM 매각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라는 점도 산은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IB업계 관계자는 "HMM의 주인이 바뀌는 와중에 보유 현금을 산은이 쓰겠다고...
2주 연장한 HMM 인수 협상...3대 변수는 2024-01-23 17:39:41
침체 사이클로 접어들던 해운업계가 기사회생 했다는 점도 변수로 작용합니다. 이로 인해 운임지수가 크게 올라 HMM의 올해 영업이익이 2조원이 넘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면서 매각가격인 6조4천억원에 대한 적정성 논란도 다시 불거질 수 있어섭니다. 하림은 또 팬오션 유상증자로 3조에 가까운 자금을 조달한다는...
차라리 유찰이 호재?…HMM 6%대 급등 2024-01-23 10:11:59
하림지주는 각각 0.53%, 0.28%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해운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3일로 예정된 하림그룹-JKL파트너스 컨소시엄의 HMM 인수를 위한 1차 협상 기한을 2주 연장했다. HMM주주들 사이에서는 '유찰' 가능성까지 흘러나오며 다른 인수 후보군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앞서 산은과...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글로벌 물류 '대동맥'…군사적 충돌로 교역 차질 우려 2024-01-22 10:00:07
세계 물동량의 4~5%가 파나마운하를 통합니다. 이들 운하가 해운업에서 지닌 중요도가 크다 보니 선박 크기도 운하의 크기에 맞춰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수에즈운하를 통과할 수 있으면서 가능한 한 많은 컨테이너를 싣을 수 있게 설계한 선박을 ‘수에즈맥스(Suezmax)’급이라고 합니다. 최대 1만9000TEU(1TEU는 20피트 길...
중후장대 기업들이 자꾸만 힙해지려는 이유 [긱스] 2024-01-21 10:08:58
2050년 해운업계에서 발생하는 탄소 순배출량 ‘Zero’를 목표로 제시하고 연도별 감축 계획안을 채택했습니다. 배의 건조부터 운행에 이르기까지 모든 온실가스 배출을 규제하겠다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소비자 접점이 큰 자동차 산업은 이미 각국에서 강한 규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2032년까지 판매 승용차...
1월 셋째 주, 마켓PRO 핫종목·주요 이슈 5분 완벽정리 [위클리 리뷰] 2024-01-20 09:00:01
게 해운업계의 시각입니다. 물류 대란이 운임을 높여 머스크 주가를 폭등시킨 사례도 있죠. 해운업계에서는 홍해 물류난이 장기화할 경우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호황이 재현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흘러나옵니다. 어떤 투자 전략 통할까?이미 '반도체株' 오를만큼 올랐다?…올해엔 '빈집털이 전략' 필요해...
세계 2·5위 '해운동맹' 결성…우군 잃은 HMM, 격랑 속으로 2024-01-18 18:22:35
원, 대만 양밍)는 3위(18.4%)를 차지하고 있다.○“한국 해운업 어쩌나”2025년 2월부터 새로운 동맹이 결성되면 오션얼라이언스(29.1%), 제미나이 협력(21.7%), MSC(19.5%)의 3각 편대가 형성된다. 제미나이의 출범은 새로운 파트너를 찾던 머스크와 외연 확장을 노리는 하파그로이드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으로...
홍해發 운임 수혜 없는데…대한·흥아해운, 이상과열 2024-01-17 18:26:58
HMM은 올 들어 3.68% 오르는 데 그쳤다. 해운업계에 따르면 대한해운과 흥아해운은 홍해에 진입하는 선박이 아예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이 미국 유조선을 나포해 긴장이 높아진 호르무즈해협에는 진입하지만, 흥아해운 선박은 중소형으로 지난주 운임이 급등한 초대형 유조선(VLCC)과는 연관이 적다. 대한해운 관계자...
SF소설에나 나올 법한 일이…일본의 '파격 변신'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4-01-17 07:04:02
근처 화물역까지 옮기는 작업을 반복하고 있다. 해운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도 일본과 비슷한 상황이다. 일본이 자랑하는 초고속 열차 신칸센으로 화물을 실어나르는 '화물 신칸센'의 등장 가능성도 높아졌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2023년 7월 화물 신칸센 구상에 대해 "물류에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며 "검토에...
홍해 위기에 불어나는 해운 보험료…인플레 재발하나 2024-01-16 07:59:22
100만달러의 보험료를 내는 셈이다. 해운업계에선 홍해 대신 아프리카 우회로를 선택하는 해운사들이 늘고 있는 모습이다. 전쟁에 대한 보험료보다 선박 연료비가 더 저렴하다는 이유에서다. 프로드 모케달 클락슨증권 애널리스트는 "선사와 해운사들은 이제 수에즈 운하를 통과료와 보험료를 합친 비용보다 아프리카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