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OS 강요' 구글에 과징금 적법...제조사 어려움 토로" 2024-01-24 15:24:40
법원이 판단했다. 서울고법 행정6-3부(홍성욱 황의동 위광하 부장판사)는 24일 구글이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 및 과징금 부과처분 등 취소 청구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공정위는 2021년 9월 삼성전자 등 스마트폰 제조사에 안드로이드 탑재를 강요했다며 구글LLC·구글 아시아퍼시픽·구글 코리아 등...
[속보] 택배노조 교섭 거부한 CJ대한통운…2심 "부당노동행위" 2024-01-24 14:09:16
항소심에서도 유지됐다. 서울고법 행정6-3부(홍성욱 황의동 위광하 부장판사)는 24일 CJ대한통운이 "단체교섭 거부는 부당노동행위라는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특수고용직인 택배기사들로 구성된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은 2020년 3월 단체교섭을...
"팔공산 계곡서 다쳤다" 대구시 상대 2억 청구한 고교생 패소 2024-01-22 18:00:37
제23민사단독 박상인 부장판사는 팔공산 계곡에서 다이빙을 하다 중상해를 입은 A(18)군이 관리청인 대구시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2022년 7월 친구들과 함께 팔공산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그러던 중 A군은 다이빙을 했고, 수면 아래에 있던 바위에 가슴과...
[속보] '부당특채' 조희연, 2심도 유죄…교육감직 상실형 2024-01-18 14:14:26
서울고법 형사13부(김우수 김진하 이인수 부장판사)는 18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 교육감에게 1심과 동일하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조 교육감은 2018년 10∼12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해직 교사 등 5명을 부당한 방법으로 특별채용하게 한 혐의로...
조부 독립유공자인데…보훈급여 못 받는 손자, 왜? 2024-01-15 21:34:45
법원이 처분은 적법하다고 판결했다. 대구지법 행정단독 허이훈 판사는 독립유공자의 손자녀인 A씨가 대구지방보훈청을 상대로 낸 '보훈급여금 지급 비대상자 결정 취소 청구' 소송에서 A씨 청구를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1886년 태어나 1937년 사망한 A씨의 할아버지는 2022년 8월 독립유공자 대통령표창을...
조부 독립유공 등록·산소관리 한 손자…보훈급여 못 받는 이유 2024-01-15 19:34:52
15일 대구지법 행정단독 허이훈 판사는 독립유공자의 손자녀인 A씨가 대구지방보훈청을 상대로 낸 '보훈급여금 지급 비대상자 결정 취소 청구' 소송에서 A씨 청구를 기각했다. 1886년 태어나 1937년 사망한 A씨의 할아버지는 2022년 8월 독립유공자 대통령표창을 받고 독립유공자(애국지사)로 등록됐다. A씨는...
'우크라전 참전 사면' 러 흉악범 재범에 피해자, 감독 강화 요청 2024-01-15 13:17:51
떠오르자 피해자 지원 단체가 이들에 대한 행정 감독 강화 등을 요청했다. 15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 등에 따르면 러시아 범죄 피해자 지원재단(이하 지원재단)은 최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대통령실 인권위원회 등에 이러한 내용을 담은 문서를 보냈다. 올가 코스티나 지원재단 이사회 의장은 ...
홍수로 국유지된 땅 모르고 매각…50년 만에 보상금 50억 받는다 2024-01-14 18:43:41
열렸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강동혁)는 A씨의 자녀 B씨 등 가족 12명이 서울시를 상대로 손실보상금 49억5000여만원을 달라고 요구하는 소송에서 최근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소작농이던 A씨는 1959년 서울 성동구(현 송파구) 4403㎡ 규모의 땅을 취득했다. 가족은 A씨가 1969년 사망한...
홍수 나고 판 한강변 땅…法 "보상금 지급해야" 2024-01-14 09:31:25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강동혁 부장판사)는 A씨 유족 12명이 서울시를 상대로 손실보상금 49억5천여만원을 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지난 1950년대로 소작농 A씨는 해방 후 농지개혁에 따라 1959년 서울시 성동구(현 송파구) 땅 1천332평(4천403㎡)을 취득했다. 이후 A씨가 1969년 사망해 땅을 상속받은...
갱단에 전쟁 선포한 36세 에콰도르 대통령 "물러서지 않을 것" 2024-01-11 03:13:00
긴급 행정명령에 서명한 뒤 주요 갱단 22곳을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군과 경찰에 대테러 작전 수행을 명령했다. 에콰도르 대통령은 갱단의 조력자 역시 발본색원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범죄자들의 뒤를 봐주는 검사와 판사 등도 모두 찾아내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언급은 에콰도르 갱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