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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법원, 모스크바 테러 피의자 4명에 '2개월 구금' 명령 2024-03-25 08:41:58
인화성 액체를 뿌려 공연장 건물에 불을 지르고 현장에서 도주했다. 사건 직후 테러의 배후를 자처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는 이날 테러 공격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테러범들의 음성은 변조 처리돼 있었고 이들 가운데 1명은 "자비 없이 죽여라. 우리는 신의 대의를 위해 왔다"고 말했다는 자...
모스크바 테러 사망자 137명으로 늘어 2024-03-25 05:15:30
러시아연방보안국(FSB)이 수사관 등으로 꾸린 조사위는 또 이 공연장에서 무기와 다량의 탄약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AK 돌격소총 2정과 탄약 4세트, 탄약이 담긴 통 500개 이상, 탄창 28개가 나왔다. 전날 조사위는 어린이 3명을 포함한 133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전체 사상자 수는 200명을 넘는다고 밝힌 바...
의대교수 사직서 '디데이'…대통령실 '유연처리' 지시에 대화 가능성 2024-03-25 05:10:28
의료 현장에 대혼란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정부와 의사들 사이 갈등의 골은 더 깊어질 전망이다. 갈등은 내주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이 내려지면 더 격화될 가능성이 크지만, 대통령실이 면허정지 처분에 대해 "유연처리를 모색하라"고 지시해 그동안 막혀있던 정부와 의료계 사이에 대화의 물꼬가...
모스크바 테러 사망자 137명으로 늘어…IS 현장영상 공개(종합) 2024-03-25 02:21:56
모스크바 테러 사망자 137명으로 늘어…IS 현장영상 공개(종합) 러 당국, 소총 2정·다량 탄약 발견…부상자는 최소 180명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22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의 공연장에서 벌어진 총격·방화 테러의 희생자가 137명으로 늘었다고 러시아 당국이 24일 밝혔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모스크바 테러 사망자 137명으로 늘어…현장엔 소총·탄약 2024-03-25 00:10:29
현장엔 소총·탄약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22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의 공연장에서 벌어진 총격·방화 테러의 희생자가 137명으로 늘었다고 러시아 당국이 24일 밝혔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사건 조사위원회는 모스크바 북서부 크라스노고르스크의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벌어진 무장괴한...
"사격장 같았다"…세계 곳곳 콘서트·축제 '최악의 테러' 악몽 2024-03-24 21:26:03
남부 레임 지역에서 진행 중이던 노바 음악 축제 현장을 포위한 채 공격을 가한 것이다. 당시 축제 현장에는 약 3천명의 민간인이 있었다. 이스라엘 당국은 이중 최소 360명이 살해됐고 가자지구로 납치돼 인질이 된 사람도 다수라고 전했다. 한 목격자는 "마치 사격장 같았다"며 참혹했던 순간을 떠올리기도 했다. 2017년...
너무 빨리 늙는 난소…폐경 늦추는 유전자로 '노화 수수께끼' 푼다 2024-03-24 18:37:32
현장이었다. 男보다 오래 사는 女…비결은 난소?난소 노화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서 교수는 2000년대부터 노화 유전자 연구 등으로 글로벌 학계에서 주목받은 한국인 과학자다. 데이비드 싱클레어 미 하버드의대 교수가 이끌었던 세계 최고 권위의 장수학회 ‘AHL리서치’에 소속된 유일한 한국인이기도 하다. 여성은...
男보다 왜 女가 오래 살지?…'노화 수수께끼' 푸는 열쇠 찾았다 2024-03-24 18:36:51
현장이었다. 男보다 오래 사는 女…비결은 난소?난소 노화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서 교수는 2000년대부터 노화 유전자 연구 등으로 글로벌 학계에서 주목받은 한국인 과학자다. 데이비드 싱클레어 미 하버드의대 교수가 이끌었던 세계 최고 권위의 장수학회 ‘AHL리서치’에 소속된 유일한 한국인이기도 하다. 여성은...
서울 삼전동 공터에서 화재…1명 사망 2024-03-24 17:49:23
현장에 출동해 약 15분 만인 오후 2시 2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현장에서 50대 남성 1명이 이미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은 이 남성이 불을 피웠다가 연기를 마셔 사망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노숙인이 참호 형태의 공터에서 매트리스 등을 가져다 두고 혼자 오래 생활한...
울산 터미널서 크레인 무너져…2명 사망 2024-03-24 16:59:58
사고가 난 크레인은 높이 약 65m, 무게 약 35t 규모로 당시 보강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해경은 안전관리 책임자와 작업 관계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추후 고용노동부 등 관계 기관과 함께 현장 합동 감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관계자는 "이번 작업의 정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