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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토해야 귀신 나가"…신도 폭행·감금한 60대 2024-04-07 14:27:56
갈취한 6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안재훈 부장판사는 공갈, 강요, 감금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62)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2013년 5월부터 9년여 동안 경기도 파주 등지에서 유사 종교시설을 운영하며 자신을 믿고 의지하는 신도 4명을 543회에 걸쳐 폭행·감금·모욕한...
가족·지인 동원해 나랏돈 '꿀꺽'…임금체불 대지급금 부정수급 '덜미' 2024-04-07 12:57:47
것이 확인되면 형사처벌 외에도 지급된 대지급금의 최대 5배 금액을 추가 징수하는 등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 또 10인 이상이 임금 체불을 신고한 사건을 조사할 때는 사업주 재산목록을 제출하도록 해 변제 능력도 확인한다. 대지급금을 변제하지 않은 사업주에게는 신용제재에 나선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생계에...
"일가친척 동원해 수십억 꿀꺽"…대지급금 부정수급 '덜미' 2024-04-07 11:59:02
형사처벌 외에 지급된 대지급금의 최대 5배 금액을 추가 징수하는 등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부정수급 사례를 상세 분석해보면 허위근로자를 모집해 근로계약서, 임금대장을 거짓으로 작성한 후 증거로 제출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건설현장의 경우 근로 사실을 입증하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해 위임장, 출력일보 등을...
눈싸움하다 장교 얼굴에 눈 비빈 부사관…"상관폭행 무죄" 2024-04-07 09:34:35
상관폭행죄로 처벌하려는 건 지나치다고 평가했다. 재판부는 "군 질서를 해치는 부주의한 행위이긴 하지만 군형법상 상관폭행죄로 처벌해야 할 불법한 유형력의 행사로 보기엔 부족하다"며 "사회 통념상 용인될 수 있는 정도"라고 판단했다. 이어 "B씨가 거부 의사를 밝히긴 했지만 그 직전 도망가는 A씨를 향해 눈을 뿌린...
"나체사진 주면 돈 돌려줄게"…두 번 울린 보이스피싱 2024-04-07 09:02:51
활동한 2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5단독 김태우 부장판사는 사기, 범죄단체 가입·활동,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년 6개월과 추징금 2억4천만원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법원이 인정한 범죄사실을 보면 A씨 일당은 2018년부터...
"사장이 월급 15만원 깎았어요"…선거일 쉬었더니 벌어진 일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4-07 09:00:01
사업주에게 형사처벌이 내려졌다. 사업주는 직원들이 '연차휴가'를 쓰지 않고 무단으로 쉬었다고 주장하며 임금까지 감액한 것으로 밝혀졌다.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이 불과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날 근무하는 직장인들에 대한 근태 처리 방법에도 관심이 쏠린다. ○선거일 쉬었다고...임금 15만원...
직장 내 괴롭힘 신고 5년새 2배 증가…하루에 27건꼴 2024-04-07 07:51:38
중 일부에만 형사처벌 규정이 있기 때문이다. 근로기준법 제76조3에 '사용자는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사실을 신고한 근로자 및 피해 근로자 등에게 해고나 그 밖의 불리한 처우를 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돼있다. 이를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직장 내 괴롭힘 행위 자체는...
중고 거래 나갔다가 '무차별 폭행', 범인 잡고보니…'경악' 2024-04-06 17:35:56
선고받았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안복열 부장판사)는 특수감금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35)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24일 오전 경기 구리시의 한 건물 주차장에서 중고의류를 팔러 나온 전 여자친구 B씨(29)를 폭행해 기절시킨 뒤, 렌터카에 가두...
7번 처벌받고도…손버릇 못 고친 80대 실형 2024-04-06 14:57:10
지게 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 서동원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유모(80)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유씨는 지난해 6월 서울 중구의 한 매장 앞에 놓인 택배 박스를 뜯어 홍새우 두 상자 등 13만4천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이 밖에도 지난해 6월부터...
집 놀러온 딸 선배에 "신기하네"…강제추행한 男 '집행유예' 2024-04-06 14:40:22
피해를 당해 상당한 두려움과 성적 수치심을 느꼈을 것"이라며 "범행 경위나 수법, 피해자의 나이, 피해 횟수 등을 볼 때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피해자에게 2000만원을 지급해 원만히 합의했고 벌금형을 초과하는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 김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