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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몰던 승용차 인도 돌진…3명 부상 2024-03-23 13:06:06
앞 도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등 3명을 충격했다. 이 사고로 70대 남성 등 보행자 2명과 노점상인 1명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까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승용차는 인도 옆 화단을 들이받고 멈춰 섰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50년 모래와 씨름한 그가 말했다, 난 그림자를 그릴뿐이라고… 2024-03-21 18:00:54
한국 화단은 추상회화가 대세였어요. 사물 그대로를 정확히 재현하는 사실주의는 진부한 예술로 폄훼되던 때였습니다. 국제적으로도 활동하던 박 선생님이 “세계미술운동의 흐름은 극사실주의 회화”라며 잡지도 가져다주시고, 가르치셨어요. 큰 힘이 됐죠.” ▷홍익대 교수 생활을 하다가 2004년 돌연 퇴직하고 10년간...
[이 아침의 화가] 설악의 화가, 김종학 2024-03-19 18:39:54
화단을 대표하는 구상화가로 우뚝 섰다. 생명력이 가득한 김 화백의 작품은 난해한 현대미술 작품이 주지 못하는 매력을 선사한다는 평가다. 의외로 그가 가장 꾸준하게 그려온 그림은 인물화다. 서울 사간동 현대화랑에서 열리고 있는 ‘김종학: 사람이 꽃이다’는 그가 1950년대부터 그린 인물화를 조명하는 전시다. 그는...
尹 "공시가 치솟아 거주비 급등…집주인들 국가에 월세 내는 꼴" 2024-03-19 18:20:49
해온 벽화 그리기, 화단 조성 같은 사업이 주민들 삶에 실제로 도움이 됐냐”며 “이런 보여주기식 사업이 아니라 민생에 실제 도움이 되고, 민생을 살리는 방향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완전히 재편하겠다”고 했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도심재생 정책을 정면 비판했다는 평가다. 도병욱/양길성 기자 dodo@hankyung.com
저층 빌라촌에 아파트 수준 편의시설…'뉴빌리지'로 원도심 개조(종합) 2024-03-19 15:52:19
"그동안 도시재생이라면서 펼쳐온 벽화 그리기, 화단 조성 같은 사업들이 주민 삶에 실제 도움이 됐느냐"며 "이런 보여주기식 사업이 아니라 민생에 실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완전히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내 주거지 중 아파트가 아닌 저층 주거지는 42%에 달하고, 이 중 사업 여건이 불리해 재개발...
[포토] "알록달록 봄꽃 보세요" 2024-03-18 18:16:05
꽃샘추위가 찾아온 18일 서울시 관계자들이 중구 태평로1가 서울광장 화단에 분주히 봄꽃을 옮겨 심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광장을 조성한 2004년부터 겨울에는 광장에 스케이트장을 설치하고, 3월 중순부터 12월까지는 잔디 광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포토] 봄꽃 준비중 2024-03-18 14:16:50
18일 서울광장에 화단 조성에 쓸 꽃이 놓여 있다. 18일 서울광장에서 관계자들이 봄꽃을 옮겨 심고 있다. 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나들이객 더 늘텐데 '위험천만'…도 넘은 한강공원 노점상 [현장+] 2024-03-18 12:36:03
우려도 커지고 있다. 노점상들은 영업 공간 뒤편 화단을 자기 땅 마냥 사용하고 있었다. 20여개의 불법 노점상이 있는 한강공원 공간 뒤편에는 ‘몽골 텐트’가 6개 정도 만들어져 있었다. 계란 등의 냉장 식재료들이 상온에 방치돼있었고, 사용 중으로 보이는 LPG 가스통도 그대로 노출돼 있었다. 일부 노점상엔 시민들이 ...
"재현에 함몰되지 않는다"…캔버스에 감성 한 스푼 담은 리얼리스트 2024-03-10 10:18:37
화단에 몇 없는 ‘리얼리즘’ 작가다. 그런데 그의 리얼리즘은 조금 결이 다르다. “단순히 재현하는 것을 벗어나 사물을 눈으로 만지고, 볼로 비빌 수 있는 게 리얼리즘”이라고 설명하는 그는 직접 보거나 사진으로 찍은 이미지를 자신만의 심상 언어로 빚어낸다. 이를 ‘감성적 리얼리즘’이라고 정의한 최진욱의 그림은...
길에서 불 피우던 남성, 말리자 흉기 휘둘러 2024-03-08 17:30:04
25분께 강북구 수유동 거리의 화단에서 불을 피우려 하다가 이를 말리던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상해)를 받는다. 피해자는 얼굴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음주와 마약 투약 여부, 흉기 소지 경위, 범행 동기 등을 비롯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