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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화가] 컴퓨터 그래픽 닮은 이미지…'기하학적 추상화가' 이상남 2024-02-05 18:38:45
년간 그의 작업은 한국과 뉴욕을 오가며 이어져 왔다. 세계적 화랑 가운데 하나인 페로탕의 한국 지점이 최근 그를 조명하는 전시를 연 건 작품 세계의 독창성과 그의 꾸준함, 성실성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그의 작품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페로탕 도산에서 3월 16일까지 만날 수 있다. 성수영 기자 syoung@hankyung.com
전기톱 든 구순 조각가의 열정, 세계적 화랑이 알아봤다 2024-02-02 18:19:04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제적인 화랑 두 곳과 동시에 계약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김윤신’ 하면 떠오를 만한 좋은 작품을 세상에 남기고 싶다”고 했다. 지난 40여 년간 아르헨티나를 기반으로 활동한 김 조각가는 지난해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미술관에서 연 개인전을 계기로 두 갤러리와 인연을 맺었다. “...
그림 '꼼수증여' 막는다…'전문가 2명→기관 2곳' 감정기준 강화 2024-01-30 06:17:38
명확히 있느냐"며 "미술협회도, 대학교수도, 화랑 대표도 되고 아무런 기준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지난 10년간 감정평가심의위가 한 번밖에 열리지 않았다는 지적도 있다"며 "미술품 시가라는 게 딱 정해져 있는 건 아니지만 10배씩 차이 나거나 몇백억원씩 차이 나는 것은 국세청이 들여다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기톱 든 '90세 소녀' 김윤신, 마침내 그를 알아본 세계적 화랑들 2024-01-29 11:29:43
한국경제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국제적인 화랑 두 곳과 동시에 계약을 맺게 돼 영광스럽다"며 "여느 세계적인 작가들처럼 '김윤신' 하면 떠오를 만한 좋은 작품들을 세상에 남기고 싶다"고 했다. 지난 40여년간 아르헨티나를 기반으로 활동했던 김윤신은 지난해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미술관 개인전을 계기로...
'2년차 징크스' 극복한 아트SG…"亞 미술허브 노린다" 2024-01-21 17:37:26
증가하는 모양새다. 아시아 최대 화랑 중 하나인 탕컨템퍼러리의 박혜연 지사장은 “오는 6월 싱가포르에 분점을 연다”며 “당장의 로컬 시장 규모는 작지만 싱가포르 국민의 잠재적 구매력과 동남아 주변 국가와의 인접성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국 미술계도 싱가포르를 주목하고 있다. 행사장을 찾은 이현숙...
경기 한파에 미술시장 '덜덜'...거래 17% 급감 2024-01-19 16:28:29
넘은 것으로 추산해 발표했으나 아트페어와 화랑의 판매액을 단순 합산해 중복 집계가 이뤄졌다는 지적이 있어 이번 조사에서는 아트페어 판매액 조사 때 참여 화랑들의 판매액을 제외하고 집계했다. 이에 시장 규모 자체가 줄어든 영향이 있다. 예전 기준을 적용하면 지난해 미술시장 규모는 8천639억원으로 12.8% 감소한...
아트한 갤러리, 홍대 이전 기념 개관전 'ART MUSE' 전시 2024-01-19 14:38:56
올해로 개관 4년째를 맞는 아트한 갤러리는 2020년 단일 화랑으로서는 유례없이 102인이 참여하는 대규모 개관전을 치뤄낸 바 있다. 이번 전시에는 아트한의 전속작가인 김결수, 김남호, 김장혁, 김호성, 박방영, 이원기, 이일순, 전량기, 차경진, 한은주 작가 등 10인이 출품한다. 드라마 '아이리스'로 잘 알려진...
라인업부터 다르다…미술시장 '강남 파워' 2024-01-15 18:26:34
강남은 어떤 매력이 있을까. 세계적인 화랑들 “강남이 최고” 미술시장 중심이 강남으로 이동한 가장 큰 계기는 세계 정상급 화랑들의 진출이다. 2022년 페로탕이 서울점을 삼청동에서 강남구 신사동으로 이전했고, 뉴욕의 글래드스톤과 탕컨템포러리아트가 청담동에 한국 분점을 열었다. 이들은 ‘강남스타일’을 주름잡...
경주법주, 15일 출고분 부터 가격 인하 2024-01-12 17:08:10
‘화랑’등 약주, 청주 제품의 출고가격을 15일 출고분부터 인하한다고 12일 발표했다. 경주법주는 설 명절기 성수기에 자영업자와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기위해 법 시행 전에 선제적으로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 경주법주 관계자는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동참하고 설 명절 성수기에 자영업자와 소비자 부담을 덜고자...
예민한 예술가 기질을 '광기'로 낙인…고흐를 죽인 것은 사회였다 2024-01-11 19:09:29
화랑에서 화상으로 일하며 미술과 인연을 맺었다. 잠시 전도사로 전업했다가 27세가 되던 해 화가가 되기로 결심한 뒤 본격적으로 미술 수업을 받기 시작했다. 이 시기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에서 고흐는 자연에서 발견한 여러 색조를 아름답고 서정적으로 묘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황금빛을 띠는 녹색 이끼, 붉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