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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당선 확정 전까지 신중하자던 딸…늘 나의 선생님" 2024-04-20 19:33:59
총선에서 당선을 확정하고 딸과 함께 웃는 사진을 올리면서 "오늘 우리 딸은 아침부터 재잘댄다. 올해 장애인 친구들과 하는 앙상블의 특수학교 방문일정을 어떻고, 다니는 직장의 근로지원쌤은 어떻고"라며 "선거가 끝났으니 엄마가 본인에게 시간을 쬐금은 내어 줄 책무가 있다는 생각이 깔린 주장"이라고 적었다. 이어...
자라지 않는 수박·딸기…농가에서 무슨일이 2024-04-20 14:45:52
괴산·보은을 포함, 이 지역 212개 농가 101㏊에 대한 복구비를 4억5천700여만원으로 추산했다. 일조량 부족을 농작물 재해로 인정한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북도가 제출한 피해 보고서를 토대로 정밀조사를 거쳐 재난지원금을 확정해 교부할 예정이다. 충북도의 조사 결과가 모두 인정되면 재난지원금 규모는 융자 및 자부담을...
솔로몬제도 총선서 친중 총리, 의원직 유지 2024-04-20 14:03:24
것인지 확정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솔로몬제도 총선은 50명의 국회의원을 뽑으며 새로 뽑힌 의원들이 현역 의원들 가운데 총리를 선출하게 된다. 이번 총선의 관건은 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교두보를 마련해 준 소가바레 총리가 연임에 성공, 친중 정권이 이어질 것인지다. 소가바레 총리는 2000년...
'계곡살인' 이은해, 사망 남편과 '혼인 무효' 판결 2024-04-20 09:14:22
지난해 9월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인천가정법원은 이씨에게 참다운 부부 관계를 바라는 의사가 없었고, 경제적으로도 이씨가 윤씨를 일방적으로 착취하는 관계였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적인 부부가 됐더라도 실질적인 부부 생활을 하려는 뜻이 없었다면 당사자 간 혼인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계곡살인' 이은해, 피해자 남편과 '결혼 무효'…"일방적 착취" 2024-04-20 08:30:56
확정됐다. 이은해의 윤씨에 대한 범행은 보험금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8억원의 사망보험금을 타기 위해 윤씨를 죽음으로 몰았던 것. 윤씨 유족은 2022년 5월 "고인(윤씨)이 저승에서라도 평화를 되찾게 하고 싶다"며 혼인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실제 결혼 생활할 의사가 없었던 이은해가 오로지 재산상 이득을...
[특파원 시선] 과거사 반성 빠진 기시다 美의회 연설…역사 문제는 해결됐나 2024-04-20 07:07:00
마련한 재원을 통해 소송에서 배상 확정판결을 받은 피해자들에게 일본 기업 대신 배상금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는 방법이다. 한국 정부는 컵에 물을 절반 채우면 일본 정부도 과거사 문제에서 나머지 반을 채우면서 호응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일본 정부는 가시적인 조치를 내놓지 않았다. 오히려 과거 가해 역사를 반성하고...
보증금 못 받아 도어락 교체…세입자들 '무죄' 2024-04-20 06:04:00
제기, 승소 판결을 확정받거나 보증금 반환을 내용으로 하는 화해 권고 결정을 받았지만, B 회사는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았다. 임차인들은 해당 세대에 다시 거주하겠다며 도어락 비밀번호를 요구했으나, B 회사는 이마저 거부했다. 공실 상태였던 해당 세대에 출입 금지 안내문까지 게시했다. 이에 이들은 2022년 4월...
바이든, 트랜스젠더학생 인권보호 강화한 '타이틀9' 개정안 공개 2024-04-20 05:42:36
참여 등 민감한 현안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면서 확정이 미뤄져 왔다. 미국에서 1972년 처음 제정된 '타이틀 9'은 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핵심 법규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개정안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크게 후퇴한 성차별 등에 있어 학생들의 인권 보호를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개정안은 학교가...
트럼프 '입막음돈 재판' 배심원단 선정 마무리…내주 본격 심리 2024-04-20 03:42:11
양측은 배심원 12명과 대체 후보 6명의 명단을 확정하는 배심원단 선정 작업을 모두 끝냈다. 대체 후보는 배심원이 예상치 못한 이유로 재판에 참여하지 못할 경우 재판에 대신 참여하게 된다. 배심원단 선정이 마무리되면서 22일부터 본격적인 사건 심리가 개시될 예정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016년 대선 직전 ...
정부 '2000명 증원' 물러섰는데…의료계, 백지화만 고집 2024-04-19 18:42:52
내용을 반영해 확정·발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자율 증원’은 2025학년도에 한정하며 원칙적으로는 매년 2000명 증원을 유지한다는 의미다. 이는 6개 국립대 총장들이 전날 건의한 ‘의대 자율 증원’ 안을 수용한 것이다. 정부는 6개 국립대뿐 아니라 증원이 된 32개 국립·사립대 전체에 조정을 허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