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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수율 7% vs 70%…태영건설 채권단 선택만 남았다 2024-04-18 18:05:09
윤 회장 측 지분율은 41.8%에서 60.1%로 높아지게 된다. 채권단도 지분 36%를 보유한다. 향후 보증채무 현실화에 따라 채권단이 추가로 출자전환하면 지분율은 47%까지 높아진다. 윤 회장 측 지분율은 50.6%로 내려간다. 오는 30일 예정된 채권자협의회에서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주도의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이 75% 이상...
대한피부과학회 "비전문가 미용의료 확대 반대" 2024-04-18 18:04:16
제기했다. 조항래 피부과의사회 회장은 불법미용 시술과 간호법의 관계에 대한 분석을 통해 의료 환경에서의 법적 쟁점을 살폈다. 강훈 대한피부과학회 회장은 "이번 토론회는 피부과의 전문성과 피부과전문의의 정체성을 논의함으로써 피부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관련 의료정책 방향을 바로잡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인니 진출 韓기업들 "당국에 한 목소리 내자"…'팀 코리아' 결성 2024-04-18 17:56:59
회장도 "인도네시아가 세계적 투자처로 부상하면서 인도네시아 정부에 우리 기업 요구사항이 갈수록 제대로 반영 안 되는 것 같다"며 "결국 우리가 뭉쳐서 한목소리를 내야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장희 코트라 자카르타무역관장도 "협력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설] 대기업 임원들, 주말 출근하라는 이유 성찰해야 2024-04-18 17:44:16
상황에서 이재용 회장을 비롯한 그룹 수뇌부의 위기의식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SK그룹도 최창원 부회장이 그룹 실무를 총괄한 이후 ‘토요 사장단 회의’를 부활시켜 격주로 열고 있다. 주 5일 근무제를 도입한 2000년 이후 24년 만이다. 재계 대표 그룹이 임원들의 주말 근무를 독려하고 나선 배경에는 반도체...
정책지원 절벽 온다…또다시 고개드는 경제위기설 2024-04-18 17:34:00
이화여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前 한국행정학회장): 우리나라는 전체 쓰는 돈의 50%이상이 의무지출입니다. 감사원의 지적도 있었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학령인구 변화추이, GDP, 물가상승 3가지 요소를 반영해 손질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으로서는 재량지출, 의무지출 할 것 없이 어디든 새는 곳이 있다면...
아워홈 '남매의 난' 재점화…구지은 부회장, 이사회서 쫓겨나 2024-04-18 17:26:11
회장의 대표이사직 해임안을 결의했다. 그러다 이듬해에는 구본성 전 부회장 측과 공동협약을 체결하며 모든 주총 안건을 공동 행사하기로 입장을 다시 바꿨다. 다만 주총 결과에 따라 주부인 미현씨나 경영활동을 해보지 않은 남편 이영렬씨가 직접 경영에 참여하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워홈은 오는 6월 주총을...
화학공학회 24일 제주 학술대회…연구자·기업인 등 4천 명 참가 2024-04-18 16:41:24
및 홍보전시회도 열린다. 이진원 화학공학회 회장(서강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은 "제주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미래를 혁신하는 화학공학이라는 비전 아래, 한국화학공학회가 또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hj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한미그룹 임종윤, 의료싱크탱크 대표 맡아 첫 외부 공개 행보 2024-04-18 16:37:40
사내이사와 강대희 원격의료학회 회장(전 서울대 의대 학장)이 공동대표를 맡아 지난달 출범했다. 용홍택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이 정책분과, 서유미 전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이 인력분과,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가 산업분과를 맡는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연 6회 이상 정기세미나를 개최해 미래 의료...
포브스 선정 '한국 50대 부자' 올해 순위 변동…이유 보니 2024-04-18 16:25:37
부회장,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23위·14억3000만달러), 이채윤 리노공업 사장(35위·10억달러), 정지완 솔브레인 회장(48위·8억달러) 등이다. 이 중 박순재 대표를 제외한 3명은 모두 반도체 관련 기업인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국내 증시는 지난해 아시아에서 최악의 성적을 거뒀지만 한국 50대 부자 총자산은 1년 새...
김홍일 "지역 민방 콘텐츠 경쟁력 강화 위해 방통위도 지원" 2024-04-18 16:22:34
구축을 계기로 설립된 한국민영방송협회(회장 방문신)가 방송 발전에 기여한 우수 프로그램과 공로자들을 시상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김 위원장은 기념식에 앞서 지역 민영방송 사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방송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축사를 통해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