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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 난도질 당해"…서울대병원 교수의 '자필 대자보' 2024-04-25 19:55:13
사직서 효력 발생 첫날인 25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사직서를 제출한 한 교수의 자필 대자보가 붙어 화제다. 이날 서울대 병원 장범섭 방사선종양학과 교수의 진료실 문 앞에는 "현재 대한민국 의료는 정치의 이슈로 난도질당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는 현 정부보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패륜 저지른 자식 '유산상속' 못 받는다 2024-04-25 18:40:34
즉시 효력을 상실했다. 헌재는 부모를 장기간 학대하는 패륜적인 행위 등을 유류분 상실 사유로 별도 규정하지 않은 민법 제1112조 1~3호와 피상속인을 오래 부양한 기여를 인정하지 않은 민법 제1118조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관련 내용은 국회 법률 개정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헌재 '유류분...
의대교수들 '사직 효력' 첫날…대거 이탈 없지만 환자 불안 2024-04-25 18:39:47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정부는 법적 효력이 생긴 사직서는 없다고 했다. 아직까진 교수들이 압박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의미다. 한 대학병원 인사 담당자는 “교수 사직서가 효력을 갖추려면 임상과장, 주임교수, 진료부원장, 행정부원장, 병원장 사인을 받은 뒤 대학으로 넘어가 의대 학장, 의무부총장, 대학 ...
"형제자매는 상속재산 요구권리 없어" 2024-04-25 18:35:40
4호는 즉시 효력을 상실했다. 헌재는 부모를 장기간 학대하는 패륜적인 행위 등을 유류분 상실 사유로 별도 규정하지 않은 민법 제1112조 1~3호와 피상속인을 오래 부양한 기여를 인정하지 않은 민법 제1118조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관련 내용은 국회 법률 개정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민경진 기자...
폴란드 정권교체 후 K방산 첫 '추가수출'…금융지원 여전히 관건 2024-04-25 16:51:47
별도의 금융 계약이 체결돼야 이번 계약의 효력이 발행한다는 단서가 붙었다. 폴란드는 '2차 계약'으로 넘어가는 단계에 접어들면서 한국 당국이 보장하는 금융 지원을 전제 조건으로 요구하고 있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폴란드 정권 교체기인 작년 12월 첫 '2차 계약'의 일환으로 K-9 152문 등의...
"저커버그 누나 영입"...허위 공시의 결말 2024-04-25 16:40:40
공시하지 않은 혐의도 받는다. 이들이 내부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회사 자금을 집행해 100억원가량의 손해를 끼친 사실도 드러났다. 지난 5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들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즈미디어는 지난해 10월 상장폐지가 결정됐지만 이에 반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 법원 판단을 앞두고 있다....
올릭스, 비대흉터치료제 美 임상2a상 최종 결과보고서 수령 2024-04-25 16:15:43
억제 효력이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올릭스 이동기 대표이사는 “이번 CSR로 당사의 RNA 간섭 신약 기술에 대한 인체 내 개념 증명이 최초로 공식 입증됐다. 임상에서 확인된 OLX10010의 비대흉터 재발 억제 효력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표준 치료제가 없는 비대흉터 영역에서 단독 치료 또는...
"형제자매 유산 비율 강제한 유류분 조항은 위헌"…헌재 첫 판단 2024-04-25 15:13:28
개정할 때까지만 효력을 유지한다”며 입법 개선을 촉구했다. 유류분 제도 자체는 여전히 헌법적 정당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헌재는 “유류분제도는 오늘날에도 유족들의 생존권을 보호하고, 가족의 긴밀한 연대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했다. 유류분 제도는 1977년 민법 개정에 따라 도입돼 1979년 시행됐다. 유언을...
[포토] 의대 교수도 병원 떠난다 2024-04-25 15:03:56
민법상 사직서의 효력이 발생할 것 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등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진료와 수술 예약 상황을 고려해 25일부터 사직을 진행하겠다고 밝히면서, 당장 사직하지 못하는 교수들은 5월 3일부터 주 1회 휴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대 교수들의...
연세 의대 교수 1300명…"다음 달까지 주 1회 휴진" 2024-04-25 13:06:43
설명했다. 비대위는 "장기화한 현 상황에서 교수의 업무강도는 근무시간, 정신적 및 신체적 부담과 소진(번아웃) 등을 볼 때 한계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비대위는 연대 의대 교수의 과반이 지난달 25일 의대 학장에 사직서를 제출한 데 따라 이날 이후 사직서의 효력이 발생한다고도 밝혔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