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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금호석유·효성 오너家 갈라진다 2024-03-04 15:55:41
체제로 재편된다. 조 회장이 효성, 조 부회장이 효성신설지주를 바탕으로 계열분리에 나선다. 효성신설지주에는 상장사인 효성첨단소재와 비상장사 효성인포메이션(HIS), 효성토요타 등 6개사를 둔다. 장남 조현준 회장이 이끄는 존속 지주사 ㈜효성엔 효성중공업을 포함해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등이 남는다. 김익환...
"부채비율 끌어내리자"…대기업 영구채 발행 붐 2024-03-04 15:54:54
가능하다. 모회사인 롯데쇼핑이 롯데컬처웍스 영구채에 보증을 섰다. 효성화학도 지주사인 효성의 도움을 받아 영구채를 발행해 급한 불을 끈다. 효성화학은 지난 22일 효성을 대상으로 1000억원 규모의 채권형 영구채를 발행했다. 지난해 9월 말 이 회사의 부채비율은 3474%를 기록했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
효성 기술원장에 노기수 前 LG화학 사장 2024-02-29 18:13:09
노기수 전 LG화학 사장(사진)이 효성기술원장 부회장으로 영입됐다. 노 전 사장은 일본 미쓰이화학에서 연구책임자를 지냈고, 2005년부터 2021년까지 LG화학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을 역임했다. 국내 화학산업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2017년에는 은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효성 조현상 부회장 "신설 지주사 사업계획 발표 기회 있을 것" 2024-02-29 16:30:02
효성그룹은 오는 6월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회사분할 승인절차를 거친 뒤 7월 1일자로 존속회사인 ㈜효성과 신설법인인 효성신설지주 2개 지주회사 체제로 재편할 예정이다. 조현준 회장이 맡는 존속회사 ㈜효성은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효성티엔에스 등의 자회사를 둔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효성그룹 계열 분리 급물살…효성중공업·첨단소재 수혜 기대 2024-02-26 18:10:43
존속 지주사 ㈜효성엔 효성중공업을 포함해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등이 남는다. 증권가에선 계열분리 후 지분 손바뀜이 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 부회장에겐 존속 지주계열 지분이 불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해 11월 기준 ㈜효성 지분 21.42%와 효성중공업 지분 4.88%를 가지고 있다. 조 회장이 동생 몫 지분을 확보...
형제의 인적분할, 효성중공업·첨단소재 수혜 볼까 2024-02-26 16:09:10
수혜를 누릴 전망이다. 증권가에선 효성화학과의 완전한 분리를 호재로 꼽는다. 효성첨단소재는 존속법인에 남게 된 효성화학·효성티앤씨와 함께 효성그룹의 ‘화학소재 3총사’로 불려왔다. 효성화학은 지난해 1분기 부채비율이 9940%에 달했을 정도로 자금난이 극심했다. 공정거래법상 추가 출자는 지주사만 가능한데도...
효성 두 형제 독립경영...중공업 VS 탄소섬유 2024-02-26 15:16:00
효성그룹이 어떻게 나눠지는 건지 설명해주시죠. <기자> 효성그룹은 지난 2018년 지주사 체제로 전환됐습니다. 그룹에 핵심 자회사는 5개입니다. 화학부문인 효성화학, 전력기기와 건설을 담당하는 중공업, 섬유와 무역부문을 맡는 티앤씨, 콜센터와 IT솔루션을 맡는 ITX, 첨단 산업자재를 맡는 첨단소재입니다. 이번...
계열분리 수순 밟는 효성…확고해진 '형제 책임경영' 체제 2024-02-25 10:50:05
담당하는 효성중공업, 첨단 산업자재를 생산하는 효성첨단소재, 화학 부문인 효성화학 등 4개 사업회사로 분할됐다. 이후 효성은 조현준 회장이 섬유 등 전통 사업 영역에서, 조현상 부회장이 산업용 소재 부문에서 사실상 독자적으로 경영 활동을 수행해 왔다. 이에 따라 궁극적으로는 계열 분리를 통해 그룹을 '형...
조현준 섬유·중공업, 조현상 첨단소재…계열분리 수순 2024-02-23 18:32:13
효성은 조 회장이 그대로 대표를 맡는다. 신설 지주사는 조 부회장이 대표를 맡는다. 자산은 존속지주 0.82 대 신설지주 0.18 비율로 분할된다. 이후 두 형제가 독자 경영하던 계열사를 포함해 54개 계열사가 재편된다. 조직 개편의 핵심은 두 형제의 독립 경영이다. 두 지주사가 각각 이사진을 꾸리는 것은 물론 머지않은...
효성 3세 '각자 경영' 체제로 간다 2024-02-23 18:30:25
조 회장이 이끄는 ㈜효성에는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효성ITX, 효성TNS, FMK 등이 남는다. 분할 비율은 순자산 기준으로 ㈜효성 0.82 대 ㈜효성신설지주 0.18이다. ㈜효성 매출은 19조원대, 신설 지주사는 7조원대다. 효성그룹은 오는 6월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회사 분할 안건을 승인한다. 7월 1일부터 두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