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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서 발견된 모자 시신...'아들이 살해' 추정 2024-04-18 16:40:08
경찰은 B씨가 A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자해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B씨는 평소 조현병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모자는 함께 한 집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경찰은 A씨 모자의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유가족을...
조현병 앓던 30대, 엄마와 숨진 채 발견…침입 흔적 없어 2024-04-18 14:48:06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자신도 자해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엄마와 단둘이 살던 B씨는 평소 조현병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모자의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유가족을 상대로도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하고...
미사 중 흉기피습 호주주교, 16세 가해자 용서…"너는 내 아들" 2024-04-18 12:26:16
동방교회에서 미사 도중 흉기에 피습된 교회 주교가 16세 가해자를 용서한다고 말했다. 18일(현지시간) 호주 AAP통신 등에 따르면 미사 집전 중 흉기로 공격당한 마리 에마뉘엘 주교는 전날 오디오 메시지를 통해 자신은 잘 지내고 있으며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마뉘엘 주교는 가해자를 향해 "나는 이런 행동을...
여친 잔혹 살해한 20대…'징역 17년→23년' 죗값 늘었다 2024-04-17 22:42:44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190회가량 찔러 잔혹하게 살해한 20대가 항소심에서 죗값이 늘었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민지현 부장판사)는 17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류모(28) 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를 살해하게 된 데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조성명 강남구청장 "불야성 강남, AI로 범죄·재해 24시간 감시" 2024-04-16 18:46:32
기술을 결합한 CCTV를 늘리고 있다. 흉기가 화면에 보이는지, 인파가 과도하게 밀집했는지 등을 신속히 판단해준다. 조 구청장은 “500대 정도를 주요 지역 중심으로 배치하고 있다”고 했다. 수해 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할 방법도 고민하고 있다. 그는 “여러 재난 중에서도 수해는 비교적 우리 힘으로 피해를...
흉기난동범 막은 외국인에 "호주 영주권 약속" 2024-04-16 17:35:50
호주 시드니 쇼핑몰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 당시 범인을 막아선 프랑스 출신 외국인 노동자에게 호주 총리가 영주권을 약속했다. 16일(현지시간)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기자들에게 프랑스 출신 건설 노동자 다미앵 게로의 특별한 용기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게로의 비자가 7월 만료 예정이고, 그가 더...
호주 총리, 시드니 흉기난동 범인 막은 프랑스인에 영주권 약속 2024-04-16 17:14:53
흉기난동 범인 막은 프랑스인에 영주권 약속 말뚝 들고 범인 막아서…비자 만료 소식에 "시민권 주자" 청원도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호주 시드니에서 벌어진 쇼핑몰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 범인을 막아섰던 프랑스 출신 외국인 노동자에게 호주 총리가 영주권을 약속했다. 16일(현지시간) 앤서니 앨버니지...
파주 호텔 남녀 4명 사망 미스터리…'백초크' 등 검색 기록 2024-04-16 15:32:30
사이 남성 2명이 추락사했다. 현장인 객실 안에선 흉기(과도) 2점과 소주병도 발견됐다. 흉기는 레지던스형인 이 호텔 객실에 원래 배치된 것으로 주방 선반과 침대 옆에서 하나씩 나왔다. 피해 여성 중 한 명의 팔에선 약 3㎝ 깊이, 길이 9㎝ 정도의 베인 상처가 발견됐다. 상처 인근에서 혈흔이 발견되지 않아 경찰은 사...
주차 시비에 흉기 꺼낸 람보르기니 운전자…징역 2년 2024-04-16 13:11:58
붙자 상대방을 흉기로 위협한 30대에게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김지영 판사는 상해, 특수협박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홍모(30)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홍씨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며 "홍씨는 폭력 범죄로 처벌받은 후 누범 기간에 또 범행해 죄책이 무겁지만 특수협박...
시드니 교회 흉기난동은 '종교적 동기' 10대 소행…"테러 규정" 2024-04-16 11:21:20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시드니의 한 교회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의 범인은 10대 소년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사건을 종교적 동기를 가진 테러로 규정했다. 16일(현지시간) 호주 A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카렌 웹 NSW 경찰청장은 기자들과 만나 이번 사건 가해자인 16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웹 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