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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우, 연극 ‘헬로, 더 헬: 오델로’ 출연…인생 첫 연극 도전 2023-02-21 10:30:07
‘흑백다방’, 신개념 개그 아이돌 ‘코쿤’,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와 함께 2023 애들레이드 코리안 시즌에 참가, 한국의 공연문화를 전 세계인들에게 선보인다. 차선우는 “첫 연극으로 해외에 나가 K콘텐츠를 대표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우면서도 영광이다. 해외에서 하는 공연이다 보니 언어의 장벽이...
윤소그룹 윤형빈, ‘2023 애들레이드 코리안 시즌’ 단장 임명 “문화강국 한국 이름 알릴 것” 2023-02-13 13:20:09
연극 `흑백다방`,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개그 아이돌 `코쿤`과 창작 신체극 `헬로 더 헬: 오델로`가 세계 3대 공연 축제 `2023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에 참가한다. 콘텐츠 제작사 윤소그룹은 13일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19일까지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리는 `2023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에서 `코리안...
윤동주도 갖고 싶어했던 시집 '사슴' 초판본, 청와대서 만난다 2022-12-21 14:51:28
시인이자 번역가인 김소운이 함께 찍은 흑백 사진이다. 한국 근대 문학의 주요 인물들이 한 자리에 모인 귀중한 장면이다. 김소운 시인의 유족이 국립한국문학관에 기증한 자료다. 권철호 국립한국문학관 기획전시부장은 부장은 "과거 언론을 통해 사진이 공개된 적이 있긴 하지만, 복사본이 아닌 원본이 일반 시민들 앞에...
[고두현의 문화살롱] "어둠을 불평하기보다 등불 하나 켜는 게 낫다" 2022-12-06 18:34:33
큰 듯하다. 이것이 이분법적 흑백논리와 내 편 아니면 네 편 식의 편가르기, 좌우 이념의 진영논리까지 번졌으니 마치 소국(小局) 속에서 대국(大局)을 그르치는 것과 같다. 구상은 그래서 “우리의 예리한 양심은 항상 남을 저울질하는 데 더 많이 사용함으로써 남의 눈의 티끌은 잘 보면서 자기 눈의 대들보는 못 보는...
[책마을] 카페·문화공간…일상이 된 근대유산 2021-12-30 18:05:09
꾸민 다방에서 커피를 마시고 옛날 사진관에 들러 흑백사진을 찍는다. 21세기 디지털 시대에 1500년 전 신라 고분과 50여 년 전 근대 풍경이 어우러진 모습이 흥미롭다. 《근대 유산, 그 기억과 향유》는 우리 일상에서 살아 숨쉬는 근대 유산의 흔적을 찾고, 이를 어떻게 기억하고 향유하는지 살펴본 책이다. 문화재위원인...
박진영 PDX요요미 '촌스러운 사랑노래', 레트로란 이런 것 [신곡in가요] 2021-02-10 18:00:04
시작된다.\ 흑백 필름 감성으로 표현된 '촌스러운 사랑노래'의 탄생 스토리도 흥미를 유발한다. 큰 어항이 있는 다방, 달걀 노른자를 동동 띄운 쌍화차까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섬세한 디테일들을 보는 재미도 있다. 무엇보다 박진영과 요요미의 조화가 눈길을 끈다. 박진영의 도전적이고 감각적인 프로듀싱에...
예술의전당·정동극장 기획공연 재개…연극 '흑백다방'·토크 콘서트로 '시동' 2020-04-19 18:05:02
‘흑백다방’을 자유소극장 무대에 올린다. ‘2020 연극의 해’를 맞아 예술의전당이 대학로 신진 연극단체 등에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공연 중 하나다. 극단 후암이 제작해 2014년 초연된 ‘흑백다방’은 1980년대 민주화 시절 발생한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를 그린 2인극이다. 부산 남포동에서 상처받은...
예술의전당, 연극 '흑백다방'으로 공연 시동 2020-04-17 14:54:27
‘흑백다방’(사진)이다. ‘흑백다방’은 오는 22~26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 오른다. 자유소극장에서 연극이 공연되는 건 지난 2월 ‘여자만세’ 이후 두달 만이다. 이 무대는 ‘2020 연극의 해’를 맞아 예술의전당이 대학로 신진 연극단체 등에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흑백다방’은 극단...
김지원·김진아 2人 밴드의 '힘콘' 무대 2020-04-06 17:55:03
힘콘 무대는 ‘빌리카터 콘서트’에 이어 10일 ‘김보라의 소리 프로젝트’, 16일 ‘은밀하게 위대하게 The Last 뮤지컬 토크’, 17일 연극 ‘흑백다방’으로 이어진다. 세종문화회관은 생중계를 놓친 공연 애호가들을 위해 홈페이지에 다시보기 영상을 다음달 31일까지 공개할...
14∼15일 서울 청계천 판잣집서 '6080' 추억체험 떠나요 2019-06-12 11:15:02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추억의 옛 교실, 음악다방, 구멍가게, 공부방, 만화방 등을 전시한다. 옛 교복과 교련복을 직접 입어볼 수 있고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무료 흑백사진을 찍을 수 있다. 아이들의 뱀 주사위 놀이, 리어카 목마, 전자오락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은 물론 추억의 과자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판잣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