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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슬이든 민머리든 차별 안돼"…프랑스 하원서 법안 통과 2024-03-28 23:42:29
목적은 고용주가 흑인 직원에게 곱슬머리를 펴라거나 땋은 머리를 숨기도록 강요하는 걸 막자는 것이다. 프랑스에서는 이미 나이나 성별, 외모 등 25가지의 직장 내 차별 사유가 법에 명시돼 있으며 헤어 스타일도 그중 하나지만 이 법안은 이를 더 구체화했다. 세르바 의원은 "이론과 현실 사이엔 괴리가 있다"며 "잘못...
월가에 손 내민 바이든…해리스·다이먼 비공개 '깜짝' 회동 2024-03-27 07:38:02
위기 당시 그는 재닛 옐런 재무장관과 만나 예금자 보호 조치를 논의하는 등 구원투수로 나섰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재선 레이스에서도 해리스 부통령을 러닝메이트로 삼았다. 흑인이자 인도계이며 젊은 여성인 해리스 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약점을 보완하는 인물이라는 평가지만, 대중적 인기가 높지 않다는 점이...
伊 국가대표 축구선수 아체르비, 인종차별 의혹 무혐의 결론 2024-03-27 03:59:34
시작한 이후 흑인 인권 운동을 상징하는 제스처로 자리 잡았다. 이번 사건은 지난 17일 인터 밀란과 나폴리의 경기에서 벌어졌다. 제주스가 후반전에 화가 난 표정으로 주심에게 무언가를 말한 뒤 유니폼 소매에 부착된 '인종차별 금지' 패치를 가리키는 모습이 TV 중계 카메라에 포착됐다. 제주스는 경기 후 입을...
"미국 소아·청소년 10명 중 한 명 ADHD 진단" 2024-03-25 10:30:55
아이들이 13.4%, 흑인 아이들이 10.8%, 히스패닉계 아이들이 8.9%였다. 조사결과 상으로는 가정의 소득 수준도 영향을 미쳤다. 소득 수준이 올라갈수록 아이들의 ADHD 진단율은 낮아졌다. 의료 접근 기회 또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저소득 계층을 위한 보건의료 서비스인 공공 건강보험 혜택을 받은...
미국 정보기관서 '블랙리스트' 용어 퇴출…"인종차별 해당" 2024-03-25 10:20:19
check)는 정신질환자를 비하하는 말이라는 이유로, 미국 남부의 흑인으로부터 나온 용어로 아주 쉬운 일이라는 의미를 가진 '케이크워크'(cakewalk)와 '기득권을 예외적으로 인정한다'(grandfathered) 같은 용어는 노예제도와의 연관성 때문에 더 이상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침은 강조했다. 이번...
오직 충성심으로 똘똘 뭉친 트럼프의 호위무사 6인방 2024-03-24 18:55:51
부통령 후보로는 공화당 상원의 유일한 흑인 의원인 팀 스콧(사우스캐롤라이나), 크리스티 노엄 사우스다코타주지사, 39세의 젊은 5선 하원의원 엘리스 스테파닉(뉴욕), 대선 경선 주자였던 인도계 기업가 비벡 라마스와미 등이 언급됐다. 라마스와미는 국토안보부 장관 등 각료로 기용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저자인 J D...
클린턴·오바마 대통령 만든 바이든의 이너서클 5인방 2024-03-24 18:54:24
노동계, 흑인 표심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 카드로 꼽힌다. 로드리게스 위원장은 미국의 전설적인 노동 운동가 세자르 차베스의 손녀다. 연방 하원의원(루이지애나) 출신인 리치먼드 위원장은 흑인 의원 모임인 ‘블랙 코커스’ 의장을 지냈다. 의회 우군은 척 슈머·크리스 쿤스백악관도 재선 캠페인의 핵심 역할을 하고...
부통령 예약?…트럼프 '러닝메이트' 거론 팀 스콧 8월 결혼 2024-03-23 00:46:25
워싱턴포스트(WP)는 22일(현지시간) 공화당 유일한 흑인 상원의원인 스콧이 약혼자인 민디 노스와 오는 7월 15~18일 예정된 공화당 정·부통령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직후인 8월초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올해 58세인 스콧 의원은 지난 1월 공화당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선거) 직전 민디 노스에게 청혼했다. 스콧 ...
[책마을] 착한 말만 쓰자는 압박에 입 열기가 두려워 2024-03-22 18:52:21
시간에 흑인을 차별하는 단어인 ‘니그로’를 직접 언급하는 걸 피하기 위해 ‘n……’으로 줄인 축약어를 사용하기만 해도 교수가 징계를 받는다. 법학 수업 시간에 언어적 모욕을 당한 사례를 설명하기 위해 사용했는데도 그렇다. 피스터는 잘못된 단어의 범위가 넓어지는 속도가 일반적인 선의를 지닌 사람들이 따라잡기...
'사상 최초' 살아있는 인간에 돼지신장 이식 성공…"회복 중" 2024-03-22 08:29:43
미국에서는 빈곤 지역 거주 비율이 높은 흑인이 의료 접근성 등의 문제로 장기를 기증하는 비율이 낮아 흑인 환자들이 장기를 이식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마이크 커티스 이제네시스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말까지 유전자 편집 돼지 간을 간부전 환자의 체외에 부착해 인간 장기 기증자를 찾을 때까지 환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