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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산불…'습도 18도' 건조특보에 9시간 째 진화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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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산불…`습도 18도` 건조특보에 9시간 째 진화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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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산불이 건조한 날씨로 진화에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12일 밤 11시 49분 경 울산 북구 상안동 가대마을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울산 산불은 인근 주민의 신고로 확인되었으며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울산 산불은 오늘(13일) 오전 9시 현재 진화되지 않은 상태다. 날이 밝은 뒤 소방헬기 4대를 추가 투입했지만 건조한 날씨로 좀처럼 불길이 잡히지 않는 것. 기상청에 따르면 8시 30분 현재 울산 산불 지역의 습도는 18도, 풍속은 초속 3미터로 측정됐다.
한편 울산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확인된 바 없으며 1ha가 넘는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된다. 소방 당국은 산불이 민가로 번지지 않게 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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