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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역 1호선 사고 '문 좀 닫아주세요'...출근길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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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역 1호선 사고 `문 좀 닫아주세요`...출근길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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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역 1호선 사고 ‘역곡-온수’ 사이 사상사고 추정...트위터 북새통



온수역 1호선 사고 소식이 또다시 전해져 시민들의 불편이 초래되고 있다.

14일 오전 1호선 소요산방면 온수역에서 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글들을 트위터 등에 개진 중이다.

이와 관련 교통방송은 이날 “지하철 1호선 소요산방면 온수역에서 사고처리작업을 하고 있습니다”라며 “우회선로를 이용하여 열차운행을 하고 있어 열차운행이 지연되고 있으니 지하철 1호선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온수역 1호선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역곡과 온수역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온수역 1호선 사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총체적 난국’ ‘아침마다 왜 이런 사고가 반복될까’ ‘1호선은 지옥철’ ‘1호선 사고, 언제쯤 근절될까’ 등의 반응이다.

한 시민은 트위터에 “오늘 1호선은 온수-역곡 사이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해 연착되고 있다. 사람도 미어터진다”라고 글을 남겼고, 또 다른 시민은 “문이라도 닫아주세요. 추워요”라고 불편을 호소했다.

앞서 지난 5일 오전 11시 35분께 수원시 장안구 전철 1호선 성균관대역 1층 플랫폼에서 2층 역사로 연결된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1호선은 수시로 고장과 운행 지연이 잦아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노선이다. 1호선은 1974년 개통된 최초의 지하철 노선으로 사고가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온수역 1호선 사고 이미지 = 연합뉴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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