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임수향, 첫 촬영장 공개…섹시+카리스마 기모노 돋보여

입력 2013-12-13 20:28  


[김예나 인턴기자] 배우 임수향의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12월13일 공개된 KBS2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연출 김정규) 촬영 현장 사진에서 가야 역을 맡은 임수향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임수향이 맡은 가야 역은 부모의 복수를 위해 잔인해 질 수밖에 없는 비련의 여인으로, 첫사랑이자 원수인 정태(김현중)와 애증의 관계에 놓인 인물이다. 이에 그는 단아하면서도 화려한 기모노 자태를 뽐내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첫 촬영에 임했다.

이후 임수향은 “기모노를 제대로 갖춰 입기 위해 고생하지만 이제 적응해서 기모노 액션을 보여 드릴 수 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가야의 화려한 의상은 드라마의 큰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제작사 레이앤모 관계자는 “임수향은 외모뿐만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도 갖춘 실력파 배우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감격시대 임수향 정말 인형같다” “감격시대 임수향의 카리스마 멋있다” “감격시대 임수향 김현중의 연기 호흡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감격시대’는 ‘예쁜 남자’ 후속작으로 2014년 1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감격시대 임수향’ 사진제공: 레이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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