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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로더의 국내 화장품 투자 확대 의미는?

최지흥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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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10-27 13:24



최근 수입 화장품사들의 국내 시장 공략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로레알그룹과 함께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에스티로더그룹의 행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스티로더그룹은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에스티로더와 크리니크, 아베다, 랩 시리즈, 맥, 바비 브라운 등 30여개 유명 브랜드를 보유한 세계적인 화장품 기업으로 1991년 한국법인 설립 후 백화점을 중심으로 제품을 판매해 왔다.

2006년부터 일부 브랜드가 홈쇼핑에서 판매를 진행해 왔지만 본격적으로 유통망을 확장한 사례는 없었다.

그런 에스티로더그룹의 브랜드들이 최근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해 공격적인 행보에 나서 국내 화장품 업계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에스티로더그룹의 한국 법인인 에스티로더 컴퍼니즈(엘카코리아)는 압구정에 이어 14년만에 홍대에 맥(MAC) 스토어를 오픈한데 이어 최근 자체 향수 브랜드 `조 말론 런던`과 스킨케어 브랜드 `달팡`을 멀티 브랜드숍 벨포트 가로수길 플래스십 스토어에 입점 시켰다.

또한 최근 대표 메이크업 브랜드 맥(MAC)을 벨포트 이태원점에 입점한데 이어 다양한 브랜드의 벨포트 입점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최근 국내 로컬 브랜드 닥터자르트 지분을 인수하며 파트너 체계를 구축,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으며 국내 로컬 기업 인수 및 국내 OEM 생산설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에스티로더 컴퍼니즈의 이러한 행보는 백화점 고객 이탈 현상에 따른 매출 감소와 중국 소비자 증가 등에 따른 소비자 접점 확대 전략으로 분석된다.

또한 국내 화장품 시장 성장에 따라 중국 시장 공략을 염두 한 전략으로 브랜드 인지도 중심에서 현지화 전략으로 변화를 꾀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국내 화장품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에스티로더 뿐 아니라 백화점 중심의 유명 수입화장품 브랜드들이 백화점 이외의 새로운 유통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신규 브랜드 론칭, 현지 생산 추진 등 현지화에 나서는 상황"이라면서 "에스티로더의 최근 행보는 국내 화장품 시장이 그만큼 성장했으며, 국내 브랜드들이 글로벌 유명 브랜드들에게 위협이 되고 있는 반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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