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파격 고금리 제공 체크카드 출시‥'돌풍' 예고

신동호 기자

입력 2014-11-21 18:02  

<앵커>

현대증권의 파격적인 금리 혜택을 담은 신개념 체크카드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초저금리 시대 신 재테크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정경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현대증권이 새롭게 선보인 `able i max card`(에이블 아이 맥스 체크카드) 입니다.

할인서비스 등 기본 혜택에 더해 카드 사용 실적 전체에 대해 우대금리가 추가로 제공됩니다.

CMA(종합자산관리계좌)형과 금융상품형 두 가지 유형이 있는데, 활용 여부에 따라 최대 6%의 고금리 혜택이 주어집니다.

1%가 아쉬운 초저금리 시대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주목받는 이유입니다.

우선 에이블 아이 맥스 체크카드 CMA형의 경우, 당월 카드 사용실적의 3배 한도로 CMA 잔고에 대해 기본금리의 2배금리가 주어집니다.

가령, CMA 기본금리가 연 1.9%(RP형 기준)고, 당월 카드 사용실적이 100만원이라고 할 경우, 카드 사용실적의 3배인 300만원 한도로 기본금리의 2배인 3.8%로 CMA 금리를 우대 적용해 제공하는 것입니다.

추가 우대금리 적용분은 다음달 바로 현금 지급됩니다.

에이블 아이 맥스 체크카드 금융상품형 역시도 주목대상입니다.

카드 사용 실적만큼 고객이 가입한 금융상품에 추가 금리 혜택이 주어지는 방식입니다.

금융상품별로 제공되는 추가금리는 주식형펀드는 연 1.2%, ELS(주가연계증권), 연금저축, 퇴직연금은 연 1.0% 등입니다.

내년 1월 출시예정입니다.

<인터뷰> 이재형 현대증권 리테일부문장 상무
"저금리시대 가장 모범이 될 만한 소비자들에게 유용할 만한 상품을 개발했다. 지금처럼 저금리 상황에서 기본금리에 1.9%를 더 주는 CMA형 체크카드는 소비자에게 대단한 호응을 얻을 것으로 생각한다. 2, 3탄으로 금융형 체크카드를 계속 출시할 계획이다. 펀드, ELS, 퇴직연금 등 각기 이자의 고수익을 목말라하는 소비자들에게 추가로 금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앞서 현대증권은 올해 초 업계 최초로 독자브랜드 체크카드인 `able card`(에이블 체크 카드) 선보이며 돌풍을 불러왔는데, 이번에도 카드 부문 상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면서 시장 선도적 위치를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에이블 체크카드는 출시 8개월만인 지난 10월 20만좌를 돌파했으며 60%의 이상이 신규고객으로 시장의 선풍적인 관심을 불러온 바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정경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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