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황금분양' 몰려온다

입력 2015-04-20 16:58  

<앵커> 4월 24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21개 견본주택이 문을 엽니다.
올 들어서 가장 많은 분양 단지인데요.
공급되는 가구수 만도 1만5천여가구에 이릅니다.
분양 훈풍을 넘어 이제는 분양전쟁이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습니다.
김덕조 기자입니다.

<기자> 4월 마지막주 분양전쟁이 시작됩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무려 21개의 견본주택이 문을 열고 수요자들을 유혹합니다.

공급물량만도 무려 1만 5279세대입니다.

주간 단위로 올 들어 가장 많은 물량입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양이 이뤄집니다.

서울에서는 장위동, 한남동, 묵동 3개 단지에서 총 1300가구가 분양됩니다.

특히 경기도 분양이 많습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포함해 10개 단지가 선보입니다.

오피스텔은 영통역과 동탄에서 666실, 956실이 나오고 아파트는 파주시, 수원시, 용인시, 의정부시, 이천시에서 롯데건설, 반도건설, 한양 등이 분양 출사표를 던집니다.

특히 경기도 광주시에서는 태전동에서 힐스테이트 태전 1,2차 총 3146세대가 선보입니다.

<인터뷰> 박윤서 힐스테이트태전 분양소장
"경기도 광주 태전동은 2016년 복선 전철이 개통을 하게 되고 성남 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가 2017년 개통하게 되기 때문에"


인천도 물량이 많습니다.

제일건설은 청라 제일풍경채2차에 1581세대를 공급하고 600세대의 서창2지구 호반베르디움은 이 지역의 첫 민간 분양으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고평석 서창2지구 호반베르디움 분양소장
"서창2지구에 공급하는 최초 민간아파트로서 기존의 공공분양과 다르게 전매제한이 3년이 아닌 1년으로 단축됐고"


지방은 충북에서 아성산업개발과 중흥종합건설이 분양을 시작하고 충남에선 현대엔지니어링이 천안에서 24일 신부동 힐스테이트를 공급합니다.

경남과 울산에서도 아이에스동서와 세영종합건설이 각각 520, 231가구를 분양합니다.

한국경제TV 김덕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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