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쇼퍼런스] 미래산업 해답 제시‥성황리 '폐막'

권영훈 기자

입력 2015-10-07 15:08  

    <앵커>
    한국경제TV가 개최한 `2015 글로벌 인더스트리 쇼퍼런스`가 뜨거운 호응 속에 그 막을 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최신 IT시장 동향을 살펴보고 미래 산업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여념이 없었습니다.

    보도에 권영훈 기잡니다.


    <기자>
    2015 쇼퍼런스 현장.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행사장은 참가자들로 가득 메웠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쇼퍼런스는 `우연한 발견, 세상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일상 속 평범한 발견이 우리 사회를 바꿀 혁신을 찾아낼 수 있다는 통찰을 담은 겁니다.

    <인터뷰> 송재조 한국경제TV 대표이사
    "우리의 삶에서 커다란 변화를 불러온 우연한 발견을 살펴보는 것에서 미래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래부 이석준 차관은 현 정부 핵심 과제인 창조경제가 바로 우연한 발견, 실패를 통해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우연한 발견은 필연적인 실패경험을 전제하고 있다라는 것이고, 창조경제를 하는 가장 큰 전제가 실패를 한다는 것입니다. 수많은 실패를 거쳐서 다시 창조가 되는 이런 생태계가 중요하기 때문에"

    2015 쇼퍼런스는 3명의 뮤지컬 배우가 만든 `비주얼 키노트`로 그 막을 열었습니다.

    세렌디피티(Serendipity) 즉 우연한 발견이 세상을 바꾼 일화들을 한편의 연극처럼 꾸며 알기쉽게 전달했습니다.

    박태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앤디호 스플렁크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총괄이 미래 산업을 이끌 바이오테크놀로지와 데이터테크놀로지에 대해 강연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최신 IT 제품인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활용한 패션쇼는 참가자들로 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김경준 딜로이트컨설팅 대표가 융합이란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우리의 미래 먹거리를 탐색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기자 클로징>
    "기업들이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는 그리 흔치 않습니다.

    오감만족 지식공유의 장인 쇼퍼런스는 해마다 진화를 거듭하면서 기업들이 `믿고 보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권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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