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 온라인 판로 지원

입력 2011-11-15 19:27   수정 2011-11-15 19:28

<앵커> 창업을 해도 상품을 어떻게 홍보해야할지 막막한 분들 많으실텐데요.

예비창업자에게 온라인 판로를 열어주는 지원 사업이 있습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하루에도 수십개 씩 생겨나고 없어지는 온라인 쇼핑몰.

예비 창업자들에겐 판로 찾기도, 홍보하기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판로를 찾자니 수도 없이 많은 쇼핑몰과 경쟁해야 하고, 홍보를 하자니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갑니다.

앞길이 막막한 예비 창업자를 위해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G마켓이 함께 지원군으로 나섰습니다.

산업통상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스쿨 수료자 가운데 30명을 뽑아 이들만을 위한 기획전을 G마켓에서 진행합니다.

온라인 오픈마켓 사이트에서 목 좋은 광고자리를 차지하기란 쉽지 않지만, 꽤 좋은 자리에 광고를 노출해줍니다.

물건을 사이트에 올리는 것부터 결제, 배송까지 실제 영업과 똑같은 경험도 해볼 수 있습니다.

2008년부터 예비창업자를 지원해 온 G마켓은 내년부턴 해외 수출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전창국 G마켓 팀장

“앞으로는 셀러들에게 해외 수출 지원하는 CBT프로그램 통해서 실질적으로 해외 수출로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CBT프로그램은 이베이 지마켓의 국내외 프로모션에 우선 혜택을 주고, 판매국가 확대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해 글로벌 셀러를 키워내는 프로그램입니다.

온라인 쇼핑몰의 성패를 가로짓는 가장 큰 부분을 지원해주는 만큼 전자상거래가 생소한 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WOW-TV NEWS 신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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