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구글' 탄생 멀지 않았다

입력 2012-04-09 17:31  

<앵커>

글로벌 시장을 향한 스마트 벤처 창업에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우수 IT 창업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적극적인 지원의지를 담아 글로벌 K-스타트업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한창율 기잡니다.

<기자>

`아이디어 하나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왔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최종 30개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습니다.

앞으로 이들에게 6개월간 서비스 개발과 창업자금 지원을 통해 국내 벤처 창업 활성화에 도움을 줄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계철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수많은 아이디어가 시행착오을 거치면서 다듬어지고 여러분 땀과 의지가 더해질 때 꿈은 실현 될 것입니다"

이들 우수 아이디어에는 구글, 네이버 등 포털사 벤처지원프로그램과 연계해 글로벌 진출 기회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서종렬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창업지원금을 지원해 주고, 투자자를 연결하고 여러가지 테스트 베드도 지원해주고,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과의 네트워크를 연결해 줄 계획입니다"

하반기에는 미국 실리콘밸리 엔젤투자가 제이슨 칼라카니스가 진행하는 글로벌 인터넷 방송으로 글로벌 시장에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이외에도 지난해 우수 프로젝트팀과 함께 창업에 대한 도전 의지를 키워, 성공적인 벤처기업으로써 성장을 도울 계획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창의적·혁신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하는 인터넷 산업은 국내 미래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구체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WOW-TV NEWS 한창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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