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N, 100MW 태양광발전소 건설수주

입력 2012-08-01 09:40  

<앵커>

코스닥기업인 SDN이 한국남동발전과 손잡고 2015년까지 100MW급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합니다.

취재기자와 전화연결합니다. 권영훈기자! 자세한 소식 알려주시죠.

<기자>

SDN이 국내 RPS 태양광시장에 적극 나섰습니다.

RPS는 발전사업자가 총 발전량의 일정비율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도록 정부가 의무화한 제도입니다.

SDN은 어제(31일) 남동발전, 칸서스자산운용과 국내 RPS 태양광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올해부터 2015년까지 100MW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는 겁니다.

금액으로 2,500억원 수준이며 특히 정부의 향후 5년간 RPS 할당량인 1200MW의 10%에 육박하는 규모입니다.

이를 위해 올해 할당량인 20MW 규모의 공장지붕을 선정해 발전인허가를 받을 예정입니다.

SDN은 태양광발전소 건설 및 운영, 유지보수를 수행하며 남동발전과 칸서스자산운용은 사업관리와 지분투자를 각각 맡습니다.

이번 협약은 침체된 태양광 시장에서 시행사와 발전자회사, 금융사간 협력모델을 구축한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SDN은 이미 올초 불가리아에서 남동발전과 손을 잡고 42MW급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해 상업운전중입니다.

국내외 태양광발전 경험을 살려 SDN은 RPS 태양광 시장에서도 큰 활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경제TV 권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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