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젊은이들의 멘토, 방한 강연회 연다

야마자키 다쿠미, 일본내 18만부 돌파한 신작 `의욕의 스위치` 국내 출간

[한국경제TV 박정호 기자] 일본 젊은이들의 멘토 야마자키 다쿠미의 책 `의욕의 스위치`가 국내에도 출간됐다.

야마자키 다쿠미는 개인의 개성을 살리는 `꿈 실현 프로듀서`, `멘탈 디자이너`로 불리며 리더십론, 커뮤니케이션론, 일하는 법, 타임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테마로 연간 200여 회의 강연과 세미나를 소화하고 있는 일본 젊은이들의 자기 계발 멘토다.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의욕의 스위치를 갖고 있다`는 전제 아래 어제의 의욕이 오늘은 생기지 않는 이들에게 이를 켜는 법을 강의하는 이 책은 최근 직장인 우울증 등 조직과 사회 속에서 지친 이들을 대상으로 자신을 되찾고 누구나 의욕을 자유롭게 다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번 신작을 집필하는 과정에서 여러 방면에서 얻은 지식과 지혜를 모아 직접 경험하고 시도해보고 정말로 `쓸만하다`는 확신이 든 방법 34개를 정리해 `의욕의 스위치`로 이름 붙였다. 이를 통해 `의외로 쉽게`,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언제든지 필요한 때에` 의욕을 불러낼 수 있다는 것.

특히 평소에 쉽게 의욕이 생기지 않던 사람이나 금세 사라지는 의욕으로 고민하던 사람, 한 번 생긴 의욕을 오래 지속하고 싶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신작은 어떻게 하면 의욕이 생기는 지를 알게 되면 상황과 기분에 따라 스스로를 좌우할 수 있으며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스물두 살에 유한회사 `다쿠`를 설립해 현재 3개의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야마자키 다쿠미는 누계 판매 부수가 100만 부를 넘는 베스트 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의욕의 스위치`는 `하루하루 마음 씀씀이가 좋아지는 마법의 말 25`, `내 인생의 프로젝트`에 이어 국내에 야마자키 다쿠미 시리즈의 3번째로 소개되는 저작이다.

이번 신작을 출간한 ㈜에이지21은 "일본에서 뿐만 아니라 한국, 홍콩, 타이완 등 해외에서도 번역 출간되고 있는 야마자키 다쿠미의 저서가 경직된 사회 분위기에 갇혀있는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자신을 찾고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즐거운 인생, 성공한 인생을 사는 방법을 알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5월 21일(화) 저자 야마자키 다쿠미가 방한 강연회를 개최해 국내의 독자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의욕의 스위치` 국내 출간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강연회는 서울시 청년일자리허브 다목적 홀(불광역 2번 출구)에서 열리며 `내 인생의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150~200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