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아웃?! 고민고민 끝~절전형 생활가전 '눈길'

입력 2013-07-03 20:25  

예년보다 빨리 시작된 더위와 원전 가동 중단으로 유례없는 전력난이 우려되면서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여름철에 자주 사용하는 에어컨이나 제습기는 물론 생활가전 등으로 올 여름 블랙아웃(대규모 정전사태) 우려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 때문에 가전 업계에서는 최근 소비전력을 낮춘 `절전형 가전`을 출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여름철 음식을 보관하는 밥솥은 매일 코드를 꼽아두어야 하기 때문에 특히 절전기능이 포함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리홈쿠첸은 에너지 소모를 줄인 밥솥, 명품철정 클래식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최소의 전력으로 보온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절약 보온기능을 갖춰 기존 밥솥 대비 소비전력량이 약 40%정도 감소된다. 또 전원을 켜고 3분이 지나면 기본 정보를 제외한 디스플레이 화면이 꺼지는 절전모드도 있다.

계속되는 무더위에 자주 사용하는 냉방기기도 절전형 가전을 사용하면 블랙아웃을 막을 수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에어컨 Q9000은 실내 온도와 환경에 따라 사용량이 자동으로 조절되고 희망온도에 도달하면 최소로만 운전하는 냉방시스템 `초절전 스마트 인버터`를 갖췄다. 사용할 만큼의 목표 전력량을 정해놓고 수시로 사용전력량을 체크할 수 있어 전기요금을 알뜰하게 절약 할 수 있다.

에어컨 사용이 부담스럽다면 제습기를 사용하는 것은 어떨까. 제습기는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면 에어컨과 비슷한 냉방 효과를 낼 수 있어 최근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코웨이의 `케어스 항바이러스 제습기`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해 전기료 부담을 낮추고 기존 3등급 제품 대비 월평균 20%정도의 전기료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제픔은 강력한 제습기능으로 실내습도를 맞춰주고 유해바이러스 제거기능까지 갖췄다. 하루 최대 24L의 대용량 제습기능과 함께 2단계 항바이러스 필터시스템을 적용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든다.

그 외에 최근 인기 생활가전으로 주목 받고 있는 캡슐커피 머신도 마찬가지로 절전기능이 있는 제품을 골라야 한다. `치보 카피시모 클래식`은 사용 후 7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오프되어 불필요한 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 또 효율적이고 간단한 버튼 조작을 통해 100% 치보 아라비카 커피를 추출 할 수 있으며, 최적화된 버튼 디자인으로 조작이 용이하고, 플로트 게이지로 배수판의 물이 넘치지 않게 확인 할 수 있다.

치보 카피시모 클래식은 에스프레소, 카페크레마, 드립 커피에 적합한 3가지 추출 압력과 뛰어난 카피시모 전용 기능성 스팀 노즐로 풍부하고 크리미한 우유 거품을 만들 수 있어 누구나 빠르고 간편하게 자신만의 베리에이션 커피를 만들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캡슐커피 머신인 `치보 카피시모 듀오`는 캡슐 선택과 함께 예열이 시작되고 추출이 끝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오프된다. 에스프레소, 카페크레마에 맞게 최적화된 2단계 추출 압력과 2가지 추출 방식에 따라 회전 버튼을 활용하여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간편하게 커피를 추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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