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스타북스] 왕을 만드는 사람들, 킹 메이커는 누구인가?

입력 2013-08-30 12:53  

한국경제TV 독서교양프로그램 ‘스타북스(기획: 차석훈CP, 연출: 이계우PD)’ 425회에서는 한가람 역사문화연구소장, 이덕일 작가가 출연해 왕을 만든 사람들 `킹메이커`에 대한 책 <왕과 나>에 대한 이야기 나눠본다



왕을 만드는 사람 킹메이커

권력의 2인자, 왕을 만든 사람들 `킹메이커`! 저자는 김유신부터 홍국영까지 세상을 움직이는 본질을 꿰뚫은 킹메이커들을 살펴보면서, 시대의 변화를 이끈 핵심 코드가 무엇인지 하나씩 밝힌다.

참모사 중심으로 한국사 전반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는 독자들에게 역사를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호기심을 자극한다.

왕은 하늘이 내린 운을 타고나지만, 참모는 오직 자신의 신념과 능력으로 스스로 운을 만들어낼 수밖에 없다.

현대사회에서도 다르지 않은 이런 상황에서 과연 어떻게 조직에서 살아남을 것인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왕을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는 충분히 교훈적이며 귀감이 될 수 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시대와 인물을 읽어내는 뛰어난 통찰력으로 우리 역사를 바로잡는 저술에 힘쓰고 있는 저자 이덕일의 `역사`에 대한 생각들도 함께 들어본다.

저자는 나를 변화시키고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역사 속에 있다고 말한다.

시시각각 현재의 변화를 추구하고,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걱정하는 현대인들이 지금 당면한 문제를 풀기 위한 해답으로 과거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저자의 말처럼 역사는 현재를 비춰보는 거울이자, 앞선 수레바퀴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은 욕심이나 오만에 눈이 멀어 거꾸러진 역사를 다시 재현하는 오류를 반복하기도 한다.

사람들은 과연 무엇을, 어떻게 시도하고 선택해야 하는가?

그 해답은 바로 역사 속에 있다.



전경련의 출판자회사 FKI미디어와 한국경제TV가 특집으로 마련한 ‘대한민국을 바꾼 경제거인 시리즈’ 제5탄은「사람이 미래다 - 박두병처럼」이다.

이 시리즈는 우리나라 경제사에 있어 놀라운 성취를 이룬 경제거인들의 삶을 청소년들에게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더 큰 꿈을 품을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기획되었다.

「박두병처럼」은 1910년에 태어나 1973년에 타계하기까지 우리나라 근·현대 경제 발전사에서 놀라운 성취를 이룬 기업인 박두병의 삶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소설 형식을 빌려 흡입력 있게 재구성했다.

박두병 회장은 117년이 된 국내 최장수 기업, 두산그룹의 초대회장이다. 1973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음료 산업에서 소비재 산업, 무역업, 건설업 등에 이르기까지 모두 13개 회사를 세워 무려 349배의 매출액 성장을 일군 인물이다.

그는 “사람이 미래다”라는 오늘날 두산그룹 캠페인 문구의 뿌리였다. “그 무엇보다 사람이 먼저다”, “기업의 미래는 사람에게 달렸다”라며 기업을 경영하는 데 있어서 사람을 가장 먼저 생각했다.

언제나 미래의 주인으로서 열정적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했고 나라 경제의 부흥에 일조했던 큰 기업인, 박두병! 21세기를 사는 이 땅의 청소년이 「박두병처럼」을 읽으며 미래의 주인이 소중한 나 자신임을 깨닫고 삶을 능동적으로 살아가길 소망한다.

대중과 소통하는 우리 시대의 역사학자 이덕일이 펼치는 새로운 한국사, 그리고 박두병 회장의 이야기는 오는 8월 31일(토) 오전 6시 오후2시, 9월 1일(일) 오후 5시 <스타북스- 왕과 나> 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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