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크리스마스도 솔로로 보낼 거니?

입력 2013-11-26 15:37  

크리스마스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다른 계절에는 여자 친구가 없는 것이 괜찮았는데, 유독 겨울만 되면 외로움이 가중된다. 추운 날 꼭 붙어있는 커플들을 보면 홀로 거리를 거니는 내 자신이 초라해 보이고 더 춥게 느껴진다.

이러한 이유로 겨울에는 소개팅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크리스마스만은 혼자 보내지 않겠다며 자신의 짝을 찾아다니기에 여념이 없다. 그러나 소개팅에 실패하는 사람들은 계속 실패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신의 소울 메이트를 만나지 못한 이유도 있겠지만 대부분 소개팅에 실패하는 사람들은 계속 고배를 마신다.

보통 이런 경우에는 스타일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 소개팅은 첫인상이 중요한데 첫인상은 얼굴뿐만 아니라 스타일이 결정짓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솔로 천국을 외치지만 여자친구가 생기길 누구보다 원하는 남성들에게 남성의류 조군샵이 소개팅룩을 제안했다.


▲ 편안한 첫만남은, 캐주얼하게
캐주얼한 옷은 댄디룩보다 상대방에게 편안함을 준다. 때문에 약간의 긴장감을 풀 수 있는 요소이기도 하다. 하지만 첫 만남인 만큼 너무 캐주얼한 옷은 금물이다. 특히 후드 집업이나 후드 티는 준비성 없는 남자로 낙인찍히는 지름길이다.

캐주얼하지만 깔끔한 이미지를 주는 룩으로 소개팅에 나가는 것이 좋다. 특히 겨울에는 보온성을 유지하기 위해 아웃도어 점퍼를 입는 사람들이 많은데, 소개팅에 나갈 때만큼은 아웃도어를 넣어두자.

보온성과 스타일리시함을 함께 충족시키기 좋은 아이템은 바로 셔츠와 니트다. 셔츠를 니트 안에 레이어드 하면 보온성과 깔끔함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다. 여기에 면바지나 청바지를 선택하면 조금 더 캐주얼한 느낌을, 슬랙스 팬츠를 매치하면 댄디한 느낌을 자아낼 수 있다.
▲ 신뢰감을 주는 첫 만남은, 댄디하게
자신의 나이가 조금 있다면 너무 캐주얼한 느낌보다는 댄디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너무 캐주얼한 느낌은 자칫 가벼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첫 만남에서는 댄디룩을 선택해 신뢰감을 주는 것이 좋다.

슈트에 코트만큼 댄디한 룩도 없다. 깔끔하고 댄디한 이미지를 어필하고 싶을 때는 슈트에 코트를 매치해보자. 하지만 슈트에도 포인트가 중요하다. 포인트가 없는 슈트는 지루한 회사원 이미지를 풍길 수 있기 때문이다. 컬러풀한 목도리로 포인트를 주면 딱딱할 수 있는 느낌을 부드럽게 녹여준다.

부드러운 느낌을 배가시키고 싶다면 파스텔 톤의 니트를 이너웨어로 매치해보자. 따뜻하면서도 분위기가 있는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사진=조군샵)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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