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 견본주택 21일 오픈

입력 2014-03-18 10:12  

경남기업이 시공하고 군인공제회가 시행을 맡은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A-101블록)`이 오는 21일(금)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번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7~32층, 총 4개동으로, 전용면적 84㎡A 124가구와 84㎡B 110가구, 84㎡C 110가구 등 총 344가구가 모두 중소형 단일면적으로 구성했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 중후반에 공급할 예정이며,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이 아파트는 치동천을 사이에 두고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와 인접해 있어 도보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실제 시범단지의 입주가 대부분 2015년까지 완료되며 교통망과 주변 상업시설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함께 조성돼, 이 아파트 입주시기에는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즉시 이용 가능하다.

근린생활시설 및 상업시설도 단지와 매우 인접하며 초·중·고 모두 도보권으로 접근할 수 있어 주변 생활여건이 우수한 편이다.

치동천(수변공원 예정)과 맞닿은 입지로 쾌적한 자연환경도 강점이며, 단지에서 바로 치동천과 진출입이 가능한 특화 설계도 선보여 입주민과 자연공간의 접근성도 높였다.

내부 설계에서는 공간 활용이 용이한 4베이 구조를 전세대에 적용, 발코니 확장을 통해 넓은 실 거주면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존 중대형 아파트에 설치되던 독립형 아일랜드 작업대도 전세대에 마련해 주방 공간에 효율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현관창고, 주방 팬트리, 워크인 클로젯 드레스룸, 맘스 데스크 등 실속있는 공간 활용으로 세대 내 극대화된 수납을 선보인다.

단지 전체를 데크형으로 올려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조성했다.

저층부의 경우에는 필로티 구조를 적용, 개방감 및 저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면서 보행자들의 자유로운 동선 또한 확보했다.

단지 인근 수서~평택간 KTX 동탄역(2015년 예정) GTX 동탄역(2020년 예정) 등의 교통망이 확충될 전망이며 이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의 청약일정은 특별공급 26일(수), 1,2순위 27일(목), 3순위는 28일(금)에 접수받을 예정이며, 당첨자발표는 3일(목), 계약은 8일(화)부터 10일(목)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병점중앙로 10번길 52(능동 634-1)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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