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문화 소외 계층 지원 나선다

조현석 

입력 2014-07-08 09:08  



현대자동차그룹은 7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고학찬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장,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설훈 교육문화체육관광회 위원장,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현대차그룹 관계자, 페스티벌 참가자 등 총 1천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문화예술회관협회와 `문화 융성 활성화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차그룹은 `해피존 티켓 나눔`과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을 각각 후원하며, 이를 통해 소외 계층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방 공연을 활성화해 균형 있는 문화 발전을 꾀할 예정입니다.
지난 2011년 시작된 현대차그룹 주관의 `해피존 티켓 나눔`은 전국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 일정 규모의 해피존 관람석을 지정해 지역 아동 센터 청소년, 독거 노인 등 문화 소외 계층이 공연을 관람하도록 도와 주는 사업입니다.
올해에는 전국 14개 문화예술회관을 지정해 문화 소외 계층 1만명을 다양한 공연에 초청하며, 정부 주도의 `문화가 있는 날` 정책에 적극 동참할 계획입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해피존 티켓 나눔`을 지방 사업장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밀착형 문화 사회 공헌 사업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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