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빅데이터 분석활용센터 고도화 본격착수

지수희 기자

입력 2014-07-17 16:14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중소벤처·대학 등의 빅데이터 활용 확대와 국가 미래전략 수립, 데이터 기반 창업 지원 등에 활용할 빅데이터 분석활용센터(www.kbig.kr) 고도화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고도화 사업으로 이용기관의 확대를 위해 약 300TB 규모의 분석서버가 확충되며, 사업화와 미래전략 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시간 웹 크롤러와 분석기법, 시각화 기능 등이 마련됩니다.

또한 국내외 각종 문헌·보고서·자료 등을 수집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지식 라이브러리’도 구축될 계획입니다.

특히, 개발자들이 빅데이터 솔루션, APP·API 등을 개발하고 바로 테스트해 상용화할 수 있도록 대형 분석인프라와 직접 연동되는 분석·개발·테스트 원스톱 지원 개발자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빅데이터의 활용성도 크게 향상시킬 전망입니다.

실제로 올 상반기동안에 창업자와 중소·벤처, 대학, 공공 등 36개 기관에서 서비스 사업화와 인력양성 등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활용센터를 활용했습니다.

이용기관별로는 창업자·중소벤처가 59%, 공공기관이 18%, 기타 대학 등이 33%로 나타났습니다.

활용 분야에서는 데이터 기반 솔루션 개발 및 데이터 분석 업무가 66%로 가장 많았고 그 외에도 교육과 서비스 검증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장광수 정보화진흥원 원장은 “이번 고도화를 통해 창업자는 물론 기업, 대학, 공공 등에서의 센터 이용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빅데이터 분석활용센터가 데이터 기반의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세계 최고수준의 테스트베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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