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케이트 업튼, 누드사진 직접 보니 "이 정도야?"

입력 2014-09-01 14:20   수정 2014-09-01 22:53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를 비롯해 `팝의 요정` 아리아나 그란데, 모델 케이트 업튼과 커스틴 던스트 등의 누드 사진이 유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1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를 비롯한 해외 매체들은 한 해커에 의해 이들의 누드 사진이 휴대폰에서 해킹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출된 사진은 제니퍼 로렌스의 개인 아이 클라우드 계정이 해킹돼 유출됐다.


보도에서는 "제니퍼 로렌스의 누드 사진은 한 인터넷 메시지 보드에 처음으로 공개됐다"며 "약 60장 정도가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제니퍼 로렌스는 `엑스맨` 시리즈를 비롯해 `헝거게임` 시리즈와 `아메리칸 허슬` 등에 출연한 톱 배우다.


그녀는 2012년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을 통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최연소 수상자가 됐다.


또 `D컵녀`로 유명한 케이트 업톤은 올해 초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 `디 아더 우먼`(2014)에서 백치미의 금발 미녀를 연기했다.


케이트 업튼은 1992년생으로 현재 나이 23살인 케이트 업톤은 지난 2008년 IMG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으며 모델계에 데뷔했다. 특히 풍만한 G컵 가슴과 잘록한 허리, 골반 라인으로 단연 최고의 비키니 모델로 활동했다.


한편, 제니퍼 로렌스와 케이트 업튼 등의 누드사진을 수집한 해커는 이미 국내외 SNS를 통해 유출한 사진을 상당수 유포한 상태다. 해당 사진의 수위가 매우 높기 때문에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업튼 커스틴 던스트까지? 누드사진 충격이다"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업튼, 세상에 이런 일이" "제니퍼 로렌스, 정말 안타깝다 잘 수습되길"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업튼 아리아나 그란데, 해킹한 사람 꼭 처벌받아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GQ/에스콰이어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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