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미래산업 조망 도서 '10년 후' 교육부 기증

입력 2014-11-27 16:53   수정 2014-11-27 19:27


<사진: 송재조 <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39340 target=_blank>한국경제TV 대표이사(좌),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우) (사진제공=교육부)>

한국경제TV는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 우리 청소년들의 창의경제교육 지원을 위해 한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전망한 책 `10년후 - 우리의 삶을 바꿀 10가지 미래 산업`을 발간해 5천여부를 교육부에 기증했습니다.

전달식은 오늘(27일) 오후 3시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교육부에서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이기봉 대변인, 박제윤 창의인재정책관, 송재조 한국경제TV 대표이사, 임상희 보도본부장, 오연근 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 책은 한국경제TV 산업팀 기자들이 전 세계 20여개국의 산업현장을 취재하여 제작 방송한 기획 다큐멘터리, `산업다큐 4.0 - 미래성장보고서`를 책으로 엮은 것으로, 사물인터넷, 바이오, 신소재, U헬스케어, 원자력, 미래자동차, 2차전지, 소프트웨어, MICE 등 우리 경제의 10대 미래 먹거리 산업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송재조 한국경제TV 대표이사는 전달식에서 "한국경제TV가 기증하는 방송 영상과 책이 청소년 경제 교육과 이들이 꿈꾸는 미래 비전 설정과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경제방송사로서 관련 전문성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08년 한경TV 산업다큐 20부작을 중고교 교육 자료로 기증해 주신 이후 오늘 또 한국경제TV 직원들의 땀이 서린 산업다큐 4.0 `미래성장보고서`와 관련 도서 `10년 후`를 기증하여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한국경제TV가 세계 시장을 견인할 수 있는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 산업을 선정하고 국민에게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기증해 주신 책은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의 산업 동향과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 주력산업을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는 교육자료로 활용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교육부는 기증받은 책을 연내에 전국 고등학교에 배포하여 내년부터 청소년 경제 교육용 교재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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