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필수 아이템 '오일', 뷰티고수의 활용 비법은?

입력 2014-12-08 14:38   수정 2015-03-06 10:18



건조한 겨울철 보습을 위해 오일을 찾는 이들이 많다. 오일은 고보습이 필요한 메마른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데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탄력을 생기게 하거나 튼살 케어에도 효과적이라 건조할 때 사용하면 좋다.

피부의 수분을 지속시키는 효과가 뛰어난 오일은 하나만 발라도 되지만 수분크림이나 샴푸와 믹스해서 사용하면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이에 겨울철 건조함을 물리칠 수 있는 오일의 활용법을 알아봤다.

제일 기본적인 오일 사용법은 샤워 후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전신에 발라주는 것이다. 혹은 목욕 시 욕조에 1~2캡(뚜껑)을 넣어주면 수분막을 형성해 부드러운 보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얼굴이 유독 건조할 때는 세안할 때 오일을 활용해도 좋다. 미온수에 오일 한 두 방울을 넣고 세안을 하면 수분증발을 막아줘서 자연스러운 윤광 피부를 가질 수 있다. 또는 에센스나 크림에 섞는 것도 괜찮다. 에센스나 크림에 오일 1~2방울을 혼합해 사용하면 보습력을 높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임신 때문에 튼살이 생긴 경우, 튼살 크림과 섞어 사용하면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황후연 코스메틱의 시크릿 5 멀티오일은 피부에 오일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막으면서 촉촉함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주는 100% 천연 보습 멀티 오일이다. 비타민A와 E가 안티에이징에 효과적이다. 올리브오일과 호호바 오일, 포도씨 오일, 해바라기씨 오일, 아르간 오일이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 건조함을 막는다. 뿐만 아니라 암을 유발할 수 있는 파라벤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건조하고 푸석거리는 모발이라면 샴푸와 오일을 섞어 사용하면 된다. 화학 계면활성제가 첨가되지 않은 샴푸를 사용해 두피를 깨끗하게 한 후, 마지막으로 헹굴 때 오일을 몇 방울 넣어 사용하면 된다. 또 모발에 정전기가 생기거나 모발이 건조할 때 소량의 오일을 머리카락 끝에 바르는 것도 괜찮다. 올리브오일, 행인오일, 에뮤오일 등 천연 오일로 레이어드할 수 있는 그라함스의 내츄럴 베스 오일을 손에 소량을 덜어 살짝만 묻혀도 정전기를 없애는데 효과적이다.

악건성 피부라면 오일과 보습제를 믹스해 얼굴과 몸에 바르면 도움이 된다. 카렌둘라꽃, 마누카꿀, 에뮤오일, 프로폴리스 등 천연 성분으로 이뤄진 칼렌둘리스 플러스 크림에 오일 두어 방울을 넣고, 얼굴에 두툼하게 발라주면 수면팩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피부가 건조해서 예민해진 상태라면 파라벤, 미네랄오일 같은 유해화학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천연성분 오일과 보습제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사진=(주)황후연 코스메틱, 그라함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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