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코스피 상장사 부채비율 78.2%…소폭 감소

입력 2014-12-22 06:00  

올해 들어 코스피 상장사들의 재무안정성이 지속해서 건전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609개사를 조사한 결과 올해 3분기 말 현재 부채비율은 78.18%로 지난해 말보다 1.8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부채비율은 상환해야 할 부채금액에 비해 자본금이 어느 정도 준비돼 있는지를 나타내는 재무건전성 지표로 낮을수록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올해 3분기 말 현재 부채총계는 590조7490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0.99% 증가했고, 자본총계는 755조6067억원으로 3.41% 늘었습니다.

부채비율 분포는 100% 이하가 381개사(62.5%)로 나타났고, 200% 초과하는 기업은 71개사(11.7%)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과 섬유의복, 기계, 종이목재, 의료정밀, 서비스, 통신 등의 부채비율이 늘었고, 운수장비와 음식료품, 화학, 전기전자, 운수창고, 건설, 유통 등은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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