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밴드 축하공연 비롯, 참석자 위한 다양한 이벤트 진행
‘코타츠’, ‘다타미’ 등 기능성 있는 인테리어 가구 제조 전문 회사 ‘하기하라’가 오는 9일 홍대 플래그샵 공식 오픈식을 가진다.
유니크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하기하라는 단순한 상품을 넘어 라이프 스타일을 더하는 감성 마케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직접 경험하는 일상 속에 어떤 아이템을 사용할 것인지가 중요한 최근 소비자 트렌드에 딱 맞는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런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공감은 겨울에도 평년 기온이 높은 일본 큐슈-오키나와 지역에서 코타츠 판매율이 가장 높은 기현상을 통해 이미 증명된 바 있다.
하기하라가 지난 11월 홍대(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플래그샵을 오픈한 것 역시, 하기하라 만의 스토리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
하기하라의 대표 아이템은 일본은 물론 우리나라와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코타츠(일본 전통 난방식 테이블)와 다타미(일본 고유 바닥재)다. 코타츠는 겨울의 난방비를, 다타미는 여름의 냉방비를 절약해주는 아이템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코타츠와 다타미는 계절성이 확연히 드러나는 아이템이지만 코타츠의 경우 겨울이 지나면 좌식테이블이나 거실테이블로, 여름에 사용하는 다타미는 겨울 난방과 병행해 사용하는 방법 등을 통해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경제적인 상품으로 그 활용법이 알려지며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하기하라는 지난 2012년에는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글로벌화를 선언하며 한국에 첫 진출했고, 현재 한국과 중국에서 소매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타츠 브랜드 OKOTA를 론칭하기도 했다.
코타츠와 다타미 외에도 좌식소파, 이불, 러그 등의 다양한 상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일본 현지를 돌며 소싱한 잡화들까지 더해, 틈새 시장을 노린 특화 전략으로 그 영향력을 넓혀 나가고 있다.
오는 9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식 오픈식에선 이런 하기하라의 스토리가 온전히 보여지도록 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공식오픈식은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참석할 수 있으며, 오픈식에서는 하기하라 직원이 속한 직장인밴드의 축하공연과 함께 참석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하기하라 관계자는 "하기하라의 플래그샵 공식 오픈식에서 코타츠, 다타미 등 다양한 상품과 함께 유니크한 하기하라의 감각을 느껴보는 자리가 되길 빈다”고 밝혔다.
한편 하기하라 플래그샵 공식 오픈식 및 사전 예약에 대한 문의는 전화(1588-2705)와 홈페이지(www.hagihar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