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코코엔터테인먼트 폐업, 김우종에 "너 조심해"

입력 2015-01-25 01:30   수정 2015-01-25 02:29

개그맨 김준호가 코코엔터테인먼트 폐업을 결정한 가운데, 김준호가 개그콘서트에서 김우종 공동 대표의 횡령, 도피 사건을 암시하는 개그를 선보여 화제다.

`김준호 김우종 코코엔터테인먼트 폐업`

(김준호 김우종 코코엔터테인먼트 폐업=방송 화면 캡처)


지난해 12월 21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의 `닭치고` 코너에서 김준호는 눈사람을 만들고 있는 학생들에게 함께 하자고 말했다.

이에 학생들은 축구를 하고 있다고 말하며, 김준호에게 공을 던졌다. 학생들은 계속 김준호에게 공을 던졌고, 이에 비틀거리며 일어난 김준호는 "믿었던 사람한테 배신당하는 꿈을 꿨다"라며 뼈 있는 개그를 선보였다.

한편 코코엔터테인먼트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회생을 위해 노력했지만 회생이 더 이상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폐업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코코엔터테인먼트의 공동 대표였던 개그맨 김준호(40)가 연기자들의 출연료를 자비로 지급 완료했다.

기준호와 함께 코코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였던 김우종은 연기자들의 출연료와 임직원 급여로 사용될 회사 자금까지 추가로 횡령한 후 미국으로 도주, 잠적했다.

`김준호 김우종 코코엔터테인먼트 폐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준호 김우종 코코엔터테인먼트 폐업`, 사람도 아니네", "`김준호 김우종 코코엔터테인먼트 폐업`, 꼭 잡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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