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영 지에이치 이엔엠 대표 "브루노 펠티에 공연 외에도 보여 드릴 것 많아"

입력 2015-03-27 17:39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음유시인 그랭구와르 역을 맡아 역대 최고이자, 가장 완벽했다고 평가받은 스타 가수 브루노 펠티에(사진 가운데)와 지휘자 겸 프로듀서 가이 세인트 온지(사진 왼쪽)가 28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내한 콘서트를 연다.


브루노 펠티에 내한 콘서트 `브루노 펠티에 라이브 인 서울 2015(BRUNO PELLTIER LIVE IN SEOUL 2015)`은 28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에이스컨텐츠그룹(대표 김훈재) 주최, RNX 엔터테인먼트 주관으로 열린다. `노트르담 파리`를 대표하는 뮤지컬 넘버 `대성당의 시대`를 원곡 그대로의 감동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이다.

셀린 디온과 함께한 것으로 유명한 프로듀서 겸 지휘자 가이 세인트 온지(Guy St-Onge)는 브루노 펠티에와의 친분으로 함께 내한, 오케스트라 지휘와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는 공연연출의 명장 (주)지에이치 이엔엠 차인영 대표(사진 맨 오른쪽)는 그 동안 오페라인 모짜르트의 `휘가로의 결혼`, `나비부인` 등 국내외의 크고 작은 공연을 연출, 제작해 온 오페라, 뮤지컬 프로듀서이자 제작자이다. 그는 28일 브루노 펠티에 콘서트에 이어 6월 13일에는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노트르담 드 인 파리`의 뮤지컬 공연을 총괄 연출, 제작하여 선보인다.

그는 "국내 뮤지컬 시장이 심한 경제 침체로 위축된 것도 사실이나, 그럴수록 용기와 희망, 사랑을 담은 많은 문화 공연을 제작하고 소개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정신적 안정감으로 큰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연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차인영 대표는 또 "향후에는 국내 브랜드를 해외로 수출할 수 있도록 질 좋은 콘텐츠 제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사진=하대한, 박창현 포토그래퍼(카메라워크), 장소협조=옥루몽 시청점)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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