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개의 높낮이가 수면의 질을 관리한다

입력 2015-06-17 09:58  


아무리 많은 시간을 자고 일어나도 피곤함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엔 숙면을 취하지 못한 결과라고 이야기하는데, 수면의 질에 따라 행복도가 달라질 만큼 건강한 잠은 우리의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보통 사람들은 자기 전 TV를 시청하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잠자리에 드는데, 이는 대표적으로 숙면을 방해하는 요소 중 하나다. 또 과로와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적인 요소도 숙면을 방해하는 요인이기 때문에 잠이 들기 전에는 명상이나 요가를 통해 마음을 비우는 과정이 필요하다.
또한 불을 켠 채로 취침하는 것도 숙면을 방해한다. 뇌 속에 있는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빛에 노출되면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돼 잠을 설치기 때문이다. 때문에 규칙적인 습관과 꾸준한 운동, 따뜻한 물에 하는 반신욕 등으로 숙면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줘야 한다.
잠을 자는 도구 또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 중에서도 베개는 수면의 질을 관리하는 가장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베개를 선택해야 한다. 수면 시 베개를 사용하는 이유는 머리를 가장 자연스러운 형태로 뉘게 돕는 것이며, 똑바로 누웠을 때 목과 머리를 적절하게 떠 받쳐 줄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잠자는 모습에 따라 베개의 높낮이를 다르게 해줘야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된다.
만약 똑바로 누워 자는 스타일이라면 목에서부터 머리가 너무 높아지지 않도록 얇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목을 적절히 받쳐 줄 수 있도록 베개 높이가 조절 가능한 것을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옆으로 누워 자는 스타일이라면 귀와 어깨의 눌림을 최소화 해줄 수 있도록 베개의 소재가 약간 단단한 것이 좋다. 너무 딱딱하면 어깨가 결릴 수 있으며, 너무 푹신하면 귀와 목, 어깨의 균형이 깨져 자주 뒤척일 수 있다.
엎드려 잔다면 높이가 거의 없는 얇은 베개가 좋다. 이렇게 베개의 높낮이를 선택했다면 경추 C형을 완만하게 보호해주는지를 고려해야 한다. 목뼈는 머리뼈와 등뼈 사이에서 C형으로 머리와 몸체를 연결하고 있다. 잠을 잘 때 C자 형태의 곡선을 유지하기 어려운 베개는 장시간 사용 시 숙면을 취하기 힘들고, 목 디스크나 거북목 증후군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또한 너무 높거나 낮은 베개를 베면 정상적인 C자형 경추를 유지시켜 주지 못해 일자형 경추 모양을 유발시키거나 경추가 좌, 우로 휘는 모양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런 상황을 막고 보다 나은 건강한 삶을 위해 기능성 베개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가누다의 3D 골드라벨 CV4 베개는 경추를 편안하게 해줘 질 높은 수면을 유지하게 도와주고. 특히 가누다 만의 특별한 26도의 기술로 어느 방향으로 누워도 목과 척추가 일직선이 되도록 지지해주기 때문에 허리 통증이나 거북목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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