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깊은 밤 야식 부르는 메뉴들...SNS 인증샷 속속 줄이어

입력 2015-07-14 10:47  


▲‘심야식당’, 깊은 밤 야식 부르는 메뉴들...SNS 인증샷 속속 줄이어(사진=(주)바람이분다/ SNS 캡처)

심야식당 심야식당 심야식당

‘심야식당’, 깊은 밤 야식 부르는 메뉴들...SNS 인증샷 속속 줄이어

SBS 드라마 ‘심야식당’의 야식 인증샷이 줄을 잇고 있다.

‘가래떡 구이와 김’, ‘비빔국수’, ‘만두’ 등 ‘심야식당’의 매회 에피소드의 주제가 되는 음식들이 시청자 인증샷으로 각종 SNS를 채우고 있다. 묵묵히 요리를 만들어 내는 김승우의 투박한 손길이 야심한 밤 시청자들의 허기를 자극한 것이다.

한 시청자는 “‘심야식당’의 1회 ‘가래떡 구이와 김’을 보신 아버지가 무릎을 탁 치시며 과거를 회상했다”라는 문구와 함께 김과 잘 구워진 가래떡 사진을 인증했다. 또 다른 시청자는 “‘심야식당’ 보고 5분 만에 뚝딱 만들었다. 야밤에 이래도 되나?”라는 글과 함께 먹음직한 비빔 국수 사진으로 침샘을 자극했다.

‘심야식당’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보편적 음식에 손님들의 삶의 애환을 담았다. 무뚝뚝하지만 따뜻한 마스터 김승우가 정성스레 만들어 낸 음식으로 손님이 치유를 얻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그 음식에 더욱 빠져든다. 여기에 단골손님들의 기가 막힌 먹방까지 합세해 시청자들의 감성과 식욕을 고루 자극한 것이다.

제작사 측은 “‘가래떡’에는 ‘조청’이라는 공식이 있지만 ‘심야식당’으로 인해 ‘가래떡구이와 김’을 떠올려 주는 시청자분들 덕분에 촬영 강행군에도 배우, 제작진 모두 힘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이야기와 맛있는 음식으로 ‘심야식당’을 채우겠다”고 전했다.

한편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지만 특별한 이야기를 담아 매주 토요일 밤 12시 1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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