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 코스닥, 기술적 변곡점은

입력 2015-07-30 11:36  



[출발 증시특급]

- 마켓 진단
출연 : 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위원


미 증시 기술적 변곡점은
최근 S&P500 지수는 이전 고점대까지 반등한 이후 하락하면서 저점을 높인 상황이기 때문에 하락 전환을 생각할 필요는 없다. 다만 박스권 상단을 돌파해야 미국 시장이 다시 랠리를 보일 수 있다. 한두 달 정도만 보면 중립권으로 볼 수 있다.

중국 증시 기술적 변곡점은
상해종합지수는 반등하면서 120일 이평선 부근에서 밀렸지만 전저점 위에서 저점이 나오며 반등하는 모습이다. 중국 시장은 반등 쪽에 무게를 둘 필요가 있다. 4,500포인트 정도가 무난한 가격대로 판단되기 때문에 이러한 수준에서는 포지션을 줄이고 향후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국제유가 전망은
국제유가는 45달러 수준으로 장기 추세선 지지대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탈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국제유가의 움직임은 쏠림이 있다. 한번 바닥을 잡으면 반등하는 모습이 나타나기 때문에 의미 있는 바닥은 확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단기적으로 55달러 정도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상승 전환 여부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코스피, 기술적 변곡점은
코스피는 주봉상 6월부터 박스권으로 바닥권 형성을 시도 중인 것으로 판단된다. 일봉상 7월 들어 반등이 나오면서 하락 추세선이 완화됐기 때문에 비추세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저점이 완전히 확인된 것으로 볼 수는 없지만 7월 들어 단기 저점이 높아지는 모습이 나타났기 때문에 시장은 하방경직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방향성이 충돌되는 모습으로 강한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하락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주요 업종 지수, 기술적 변곡점은
전기전자 업종은 추세상 바닥이 나온 것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전저점 부근에 도달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하락하더라도 2014년 저점대 지지가 예상된다. 따라서 바닥권을 다지는 과정에서의 등락으로 볼 필요가 있다. 운송장비 업종은 주봉상 하락 추세지만 채널 하단선 부근에서 반등이 나온 것은 의미가 있다고 판단된다.

코스닥, 기술적 변곡점은
5년간 횡보한 이후 상승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850포인트 부근에 있는 이전 고점대는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돌파하더라도 에너지 충전 과정을 거쳐야 한다. 중장기로는 조정이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추세는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코스피, 코스닥 모두 단기적으로 반등 가능성에 무게를 둘 수 있지만 추세적인 상승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판단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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