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치킨, ‘별별궁리’ 대구지하철광고 화제, ‘박장대소’

입력 2015-08-04 10:56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의 대구지하철광고가 화제다.

별별궁리 다한다는 뜻을 지닌 다소 별난 콘셉트의 별별치킨 광고가 재치 있는 카피로 출퇴근 시민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대프리카’ 라 불리는 대구의 무더위 속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튜닝의 끝은 순정, 허브후라이드치킨’, ‘작은 고추가 맵다? 나는 크고 맵다! 핫소이치킨’, ‘배달의 만족, 별별치킨’, ‘십전대보닭 별별마늘닭 한첩처방 1800-9295’, ‘우리도 광고 한번 때려본닭, 우린 당당하닭’, ‘이름에는 별이 2개지만, 맛은, 별5개란다!’, ‘별별치킨 대표님~ 우리도 스타광고 하고 싶어요!!’ 등 ‘닭’을 넣어 완성한 기발한 광고카피로 제품의 특성을 재미있게 표현해내며, 지루한 상업 광고물 속에 웃음을 통해 공감을 이끌어 내며 화제가 되고 있다.

별별치킨은 이름처럼 별난 조리법으로 유명세를 탄 수제치킨인데, 무쇠 팬인 웍을 통해 요리하는 치킨으로 소재의 특성상 열을 가하면 800도씨 까지 온도가 올라가 수분 손실을 최소화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풍미 가득한 치킨 요리가 가능해진다. 또한 높은 화력으로 웍 위쪽까지 치솟는 불길로 흔히 우리가 말하는 ‘불향’ ‘불맛’ 이 이때 더해진다고 한다.

일반 치킨과 달리 이러한 웍의 과정을 통한 고온조리법으로 별별치킨의 대표 메뉴인 별별마늘닭과 핫소이치킨은 대구맛집블로거와 젊은 층 사이에서 입소문을 내며 이미 대구 명물 치킨으로 유명 하다.

별별치킨 이승원 대표는 화제가 된 이번 대구옥외 광고에서처럼 별별치킨만의 별난 광고와 홍보를 이어나가기 위해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을 밝혔다.

별별치킨 브랜드 마케팅을 기획한 잇수다컴퍼니 관계자는 앞으로도 브랜드 네이밍처럼 재미있고 기발한 ‘별별한’ 마케팅으로 10대와 20대가 공감하는 브랜드로 마케팅을 기획해 나갈 계획임을 전하며, 대구에서 시작한 땅땅치킨, 호식이 두 마리 치킨, 교촌 등과 같이 대구에서의 유명세를 전국으로 더욱 확대해 나가는 브랜딩이 될 것임을 밝혔다.

특히, 대구지역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구성 된 별별궁리 서포터즈(경북대 경영학부 김민주, 영남이공대 산업디자인 박다영, 정다운 외)의 첫 번째 활동에서 참신한 결과를 이루어 낸 만큼, 앞으로 더욱 기발한 아이디어로 대구를 놀라게 할 만한 광고기획을 선보이겠다고 열의를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별별치킨 페이스북과 별별궁리 인스타그램, 잇수다컴퍼니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조만간 광고가 진행되고 있는 범어역(범어먹거리타운 앞 범어역 3번 출구)과 SNS를 통해 광고를 잇는 써프라이즈 이벤트도 기획중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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