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8_헬스엔이슈

입력 2015-08-10 16:01  

뉴스 1>
소슬지/ 매주 찾아오는 건강가이드 <헬스 앤 이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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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초혈관질환은 팔과 다리에 혈액을 공급하는 말초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생기는 혈류장애입니다. 주로 팔보다는 근육량과 혈관분포량, 혈류의 요구량이 더 많은 다리에서 발생될 확률이 더 높은데요. 보행 시 다리의 통증으로 걸음을 멈춘다거나 다리가 조이고 터질 것 같은 이상 감각이 느껴진다면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근육 괴사로 인해 신체 일부를 절단해야 하는 경우까지 악화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의심된다면 심뇌혈관 전문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은데요. 50세 이상의 흡연자,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환자의 경우라면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세종병원 흉부심장혈관외과 공준혁 과장에 따르면 말초동맥에 동맥경화가 있을 경우, 다른 심혈관이나 뇌혈관, 신장 혈관들도 나빠진 경우가 50프로 이상 관찰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평소 고혈압이나 당뇨 같은 만성질환이 있다면 말초혈관질환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주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뉴스 2> 휴가철 장거리 운전, 척추 건강에 빨간불!
소슬지/ 더위를 피해 시원한 산이나 바다로 휴가를 떠날 준비를 하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휴가지로 운전을 하면서 갈 때 척추 건강을 위해 꼭 기억하셔야 할 것들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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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이 되면 조금이라도 빨리 휴가지에 도착하고 싶은 마음에 쉬지 않고 장거리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같은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 있다 보면 목과 허리에 무리가 가게 되는데요. 특히 휴가지를 향한 초행길 운전자들은 익숙하지 않은 지리 탓에 더욱 긴장을 하면서 근육이 경직되고 신체의 하중이 척추에 더 많이 가해져 디스크 질환에 노출되기가 쉬워집니다. 게다가 허리를 의자 뒤까지 완전히 밀착시키지 않는다거나 고개를 앞으로 숙이는 등의 잘못된 운전 자세는 척추 건강을 더욱 해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척추 건강을 위해서는 부득이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하더라도 중간중간 휴게소에 들려 목과 허리의 근육을 이완 시켜 주는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또한 운전을 할 때도 의자 끝에 엉덩이와 등이 밀착 되게 앉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구요. 만약 장거리 운전 후 허리 통증이 계속된다면 디스크가 아닌지 바른 진단을 통해 도움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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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슬지> 3 지금까지 <헬스 &이슈> 소슬지였습니다. [장익경 한국경제TV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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