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휴가를 떠나는 여성, 클라투 시술로 날씬한 몸매만들기

입력 2015-08-28 10:29  


휴가 시즌이 대부분 끝났지만 아직도 여름 휴가를 다녀오지 않은 사람이 적지 않다. 피서객으로 붐비는 여름 휴가철을 피해 여유 있는 휴가를 즐기기 위해서다. 특히 피서 성수기를 피해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경우 비용을 더욱 절감할 수 있어 요즘 젊은 직장인 사이에서 새로운 휴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늦여름 휴가의 또 다른 장점은 몸매 관리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는 점이다. 뒤늦게 다이어트나 운동을 시작하는 경우 원하는 몸매를 만드는데 시간이 부족하기 마련이다. 조급한 마음에 무리를 해 건강을 해치는 경우도 더러 있다. 반면 늦게 휴가를 떠나는 경우에는 몸매 관리를 위한 시간적 여유가 있어 한결 유리하다.

다이어트, 운동과 함께 클라투 냉동지방분해술을 이용한 체형교정술을 받으면 더욱 빠르고 효과적으로 날씬한 몸매를 만들 수 있다. 클라투는 피부에 특수 패치를 붙인 후 영하 9도의 냉각 기운을 1시간 가량 시술 부위에 가해 지방세포를 사멸시켜 지방이 인체 밖으로 배출되도록 돕는 체형교정 시술이다. 인체 지방 세포가 추운 환경에 노출되면 자연 분해되는 원리를 이용한 것.

특히 지방세포만 선택적으로 제거하기 때문에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해결하기 힘든 국소 부위 비만 치료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허벅지, 엉덩이, 러브 라인, 팔뚝살 등 잘 빠지지 않는 부위의 체형 교정에 효과적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비침습적 지방감소를 목적으로 허가 받아 안전하고 마취나 흉터 걱정 없이 원하는 부위의 지방을 뺄 수 있다.

클라투는 시술 후 1주일이 지나면 군살의 사이즈가 줄어드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술 3개월 후까지 지방조직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게 된다. 시술 시간이 30분에서 1시간 정도로 짧고 시술 받는 동안 편하게 누워 수면을 취하거나 독서, 웹서핑 등을 할 수 있어 부담이 없다.

특수 패치를 몸 양쪽에 부착하면 시술 시간을 절반 가량 단축시킬 수 있어 직장인의 경우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시술이 가능하다. 또 절개를 하지 않는 비침습적 시술이어서 마취는 물론, 시술 시 통증이나 흉터가 없어 젊은 여성들도 마음 놓고 시술할 수 있다. 시술 후 메조테라피 등 비만 주사시술을 이용하면 더욱 빠르고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박앤리피부과 최윤석 원장은 "클라투는 휴가지에서 날씬한 몸매를 드러내고 싶지만 몸에 군살이 많아 몸매에 자신이 없는 여성에게 특히 유용한 체형교정시술"이라면서 "피부가 약하거나 혈액응고질환이 있거나 임신한 여성의 경우에는 시술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시술 전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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