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MBC해설위원 계속…박잎선과 이혼은 별개? "하차없다"
전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36)이 결혼 9년만에 파경을 맞았지만 해설위원 활동을 이어나간다.
한 매체는 7일 MBC 관계자의 말을 빌려 "송종국은 MBC 해설위원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며 "아직 중계 일정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송종국은 2012년 3월 현역 은퇴를 선언한 이후 2013년 5월부터 MBC 해설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4 브라질월드컵 등 축구 국가대표팀 주요 경기의 해설을 맡았다.
박잎선은 최근 법원에 송종국과 이혼 관련 서류를 접수했다. 두 사람은 몇 달 전부터 갈등을 빚어 오랜 시간 별거했다. 현재 박잎선이 자녀 송지아와 송지욱을 양육 중이며 송종국이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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