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기 힘든 얼굴살이 사라지는 마법...교근축소술과 심부볼지방제거술

입력 2015-11-05 13:46  



고된 다이어트로 10킬로그램 넘게 감량에 성공한 여대생 A씨는 올 겨울방학에 성형수술을 받기로 결심했다. 체중이 줄어들면 자연스럽게 얼굴살도 빠질 줄 알았지만 고질적인 볼살과 아래턱살이 빠지지 않고 오히려 성냥개비처럼 마른 몸에 큰 얼굴이 콤플렉스가 됐기 때문이다.

최근, 대학생들의 방학과 수능으로 인해 성형외과가 붐비고 있다. 다이어트로도 빠지지 않는 얼굴살을 상담하는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 과거에는 사각턱이나 두꺼운 턱살, 후덕한 볼살을 제거하기 위해 외과적인 수술로 안면윤곽술을 받는 사례가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수술 없이도 갸름한 V라인으로 변신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게 개발됐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교근축소술과 심부볼지방제거술이다. 뼈를 깍지 않고 오로지 시술로만 얼굴라인을 바로잡을 수 있는 교근축소술과 심부볼지방제거술은 과정이 간단하고 일상으로의 회복이 빨라 방학과 수능 시즌을 앞두고 상담이 증가하고 있다.

차이정성형외과의 이동진 원장은 "기존의 얼굴윤곽술은 뼈를 깎는 수술이나 반복적으로 시술해야 하는 보톡스로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수술에 대한 부담과 효과의 지속력 등이 문제로 제기됐다"며 "교근축소술과 심부볼지방제거술은 수술 없이도 얼굴의 축소효과와 갸름한 V라인을 오래 유지할 수 있어서 환자들의 시술 상담이 부쩍 늘어났다"고 밝혔다.

교근축소술은 턱 부분의 근육을 없애는 방식과 교근을 축소시켜주는 신경을 차단하는 방법이 주로 사용되는데, 최근에는 근육을 제거와 신경차단 시술을 병행하는 더블이펙트 중주파 교근축소술이 효과 면에서 큰 만족을 주고 있다.

더블이펙트 중주파교근축소술로 근육만 없애거나 신경만 차단하는 방식에 비해 불륨 축소 효과가 높고, 시간이 지난 후에도 효과가 최대한 유지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근육만 없애는 방법이 두달 이후 효과가 나타났던 것에 반해 더블이펙트 중주파교근축소술은 시술 한달만에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비대칭 교정에 효과적이고,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 불리는 염증과 출혈증상 역시 획기적으로 줄였기 때문에 시술이 확대되고 있다.

교근축소술과 함께 수술 없는 안면윤곽술의 대표주자로 불리는 심부볼지방제거술 역시 각광받고 있다. 차이성성형외과가 명명한 심부볼 지방이란, 광대뼈와 측두부까지 퍼져 있는 4개의 지방덩어리 중 아래쪽에 자리한 두 덩어리를 말한다. 심부볼지방은 적당량이 존재할 때는 아기처럼 통통한 볼살로 보이지만, 지방량이 많고 처지면 심술살처럼 인상을 해치고 얼굴을 커 보이게 하는 역효과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심부볼지방제거술이 매우 효과적이다. 불룩하게 처진 볼살을 한번에 제거하기 때문에 즉각적이고 확실한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단 한번의 심부볼지방제거로 영구적인 V라인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심부볼지방제거는 볼이 통통하고 살이 많은 경우와 사탕을 문 것처럼 볼록하게 볼이 튀어나온 경우, 볼의 아래쪽이 불룩하면서 처져 보이는 경우에 시술한다. 특히 국소마취로 입안 점막을 통해 진행되기 때문에 흉터걱정이 없고 시술 시간도 15분 내외로 소요되므로 붓기가 적고 다음날 바로 출근이 가능하다. 지방제거효과와 함께 볼리프팅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얼굴의 전체적인 라인을 잡아주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차이정성형외과는 더블이펙트중주파교근축소술과 심부볼지방제거술을 비롯해 턱살지방흡입, 얼굴지방흡입 등을 안면윤곽술 분야에 10년 이상 노하우를 쌓아왔으며 숙련도 높은 전문가들이 포진돼 있어 부작용 없이 만족도 높은 안면윤곽술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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