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단신] 시큐리티플러스, 오픈소스진흥협회와 공동으로 ‘제1회 보안 오픈소스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15-12-09 09:34  


보안분야 비영리 단체인 시큐리티플러스(대표 박형근)는 오픈소스진흥협회(협회장 박형배)와 보안 분야의 오픈소스 활동 진흥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합의하고, 그 첫 번째 협업활동으로 오는 12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시NPO지원센터 1층 대강당에서 `제1회 보안 오픈소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픈소스 라이선스와 보안 오픈소스 실무 활용"이란 주제로 각각 비즈니스와 기술실무의 2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강연에서는 정윤재 TTA 오픈소스PG의장이 오픈소스 라이선스의 특징을 사용할 업종의 특징에 실용적으로 해설한다. 이어 시큐리티플러스의 박형근 대표가 보안 분야에서 오픈소스의 성공 가능성과 비즈니스 모델을 점검한다.

두 번째 세션은 보안 오픈소스를 실제 개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적인 실무활용법을 씨디네트웍스의 홍범석 이사가 예제와 함께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목포대학교에 재학중인 전찬빈씨가 `엘라스틱서치와 libevtx를 활용한 이벤트 로그 분석`을 소개한다. 전찬빈씨는 시큐리티플러스가 보안전문인력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대학정보보안연합커뮤니티 SUA의 회원이다.

두 단체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및 IoT(Internet of Things)의 최근의 기술 혁신과 비즈니스 변화에 있어서 오픈소스의 역할과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보안" 분야에 있어서도 역시 동일하다는 공동의 인식을 갖게 되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의 상호 협력 및 공동의 노력을 통해 앞으로 우리나라의 보안 개발자들의 해외 보안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참여율을 높이고, 국내에서도 수준 높은 보안 오픈소스 프로젝트들을 커뮤니티 내에서 증진 및 발전시켜 국내 산업 발전 및 보안 수준 향상에도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였다.

시큐리티플러스의 박형근 대표는 향후 협업활동을 위해 커뮤니티 내에 지난달 개설한 `보안 오픈소스 그룹`에 벌써 91명이 참여하는 등 보안분야 개발자들에게도 오픈소스에 대해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레드햇코리아와 에이콘출판사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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